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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몬 볼리다르 퀄텟 연주회(성신여자대학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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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인예술기획 2008. 2. 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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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9(수)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전석 2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P R O G R A M

D. Shostakovich ..... String Quartet No. 8 Op. 110

L.v. Beethoven ....... String Quartet No. 17 Op. 133 “Gross Fugue”

F. Mendelssohn ...... Octet Op. 20


 

시몬 볼리바르 퀄텟은(Simón Bolívar Quartet) 베네수엘라가 자랑하는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National Symphony Youth Orchestra-NSYO)에 속해있는 두 명의 악장과 각 파트의 수석 주자들로 구성된 퀄텟팀이다.

NSYO는 세계가 그 실력을 인정하는 오케스트라로 2005년과 2007년에 베를린 필하모닉(Berlin Philharmonic)의 상임지휘자인 사이몬 래틀(Simon Rattle)의 지휘하에 말러 심포니 2번(Mahler Symphony Op. 2)을 연주하였고, 그 연주실황 음반은 전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하였다. 26세의 나이로 LA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가 된 구스타포 두다멜(Gustavo Dudamel)을 비롯하여 베를린 필하모닉에 최연소로 입단한 베이스 주자 등 많은 NSYO 출신의 연주자들이 세계적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몬 볼리바르 퀄텟은 도널르 와일러슈타인(Donald Weilerstein, 클리블렌드 사중주단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라틴아메리칸 사중주단, 베를린 필하모닉 사중주단 등 여러 나라 및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수들과 연주를 하였으며 그들의 연주력과 실력에 찬사를 표하였다.

07년 6월 “아치 레지오 에밀리아 국제 사중주단 페스티발”, 아마데이 트리오 및 알레시오 알레그리니 교수와 같이 연주를 하였다. 이들은 2007-2008년의 콘서트 시즌 동안에 스위스, 이태리, 영국, 독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여러 국제 페스티발에서 연주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베네수엘라의 음악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세계 청소년 음악단체들과의 교류의 일환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NSYO와 2007년 교류협정을 맺었다. 교류협정은 음악교육프로그램 개발, 상호교류음악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정에 따라 1차로 지난 2007년 5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퀄텟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여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연주는 2차로 시몬 볼리바르 퀄텟이 서울을 방문하여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성신여자대학교는 NSYO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지역의 음악대학 및 음악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