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음악의 바다로의 여행 - 신민정 피아노 독주회

 

 

2008. 08. 1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S석 15,000원  A석 1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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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악기행 V - 지중해

 

Program

Baldassare Galuppi ,,,,,,, Sonate No. 4 in c minor

Domenico Scarlatti ,,,,,,, Sonate in D Major K. 199 L. 415

                                      Sonate in c minor K. 11 L. 352

                                      Sonate in A Major K. 24 L. 495

Mikis Theodorakis ,,,,,,, Sonatine for Piano     

Enrique Granados ,,,,,,,, Danzas Espanolas          

Isaac Manuel Francisco Albeniz i Pascual ,,,,,,,, Cantos de Espana Op.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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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피아니스트 신민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의 함부르크(Hamburg)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와 음악교육 디플롬을 취득하였고, 뤼벡(Lübeck) 국립음악대학 피아노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독일의 당대 최고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유스투스 프란츠(Justus Frantz)에게 발탁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독일의 ‘쉴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제(Schleswig-Holstein Musikfestival)’에서 독주회를 한 것을 비롯하여 스페인의 발렌시아(Valencia), 벨기에의 안트베르펜(Antwerpen), 독일의 함부르크(Hamburg), 보쿰(Bochum), 프랑크푸르트(Frankfurt), 킬(Kiel)과 바트 브람펠트(Bad Bramfeld)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였다.

1997년 귀국 후에는 매년 예술의전당과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New International Music Festival(NIMF) 2000',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피아노음악 마라톤 연주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 , '제2회 정율성 국제 음악제' 등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Glinka & The Mighty Handful'(신나라뮤직)을 비롯한 다수의 음반을 출반하였다.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피아니스트 신민정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들과 동서양의 민족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들 음악을 소재로 하는 ‘세계 음악 기행 시리즈’ 연주회를 독일을 시작으로 헝가리, 러시아, 폴란드 편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중해 국가들인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음악가들의 대표적인 피아노곡들을 연주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북유럽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백석예술대학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면서 한국 피아노 두오 협회 이사와 하트 피아노 장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