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악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2008. 10. 4(토)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 (02-586-0945)

입장권 /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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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단체 소개

현대성악앙상블

(VECM: Vocal Ensemble of Contemporary Music)

현대성악앙상블(VECM)은 8명의 전문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현대음악 작품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연주단체입니다. 1997년에 대구현대음악제에서 펜데레츠키의 작품 “TE DEUM"연주를 처음으로 시작된 이 단체는 현재까지 정기연주 7회, 초청연주회 10회, 해외연주 및 특별연주 등을 통하여 국내외의 저명한 작곡가들의 성악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해 왔습니다.

이번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또 한번의 새로운 시도를 계획했습니다. 판소리 흥보가 중 가장 음악적인 장면인 제비  노정기, 화초장 타령, 박 타령을 가곡형태로 편 작곡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입니다. 전통음악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음악적으로는 훌륭하면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월북 작곡가들의 가곡과 중국에서 활동한 정 율성 씨의 가곡을 소개하여 가곡계의 다양한 방향으로의 발전에 기여하려합니다.

 언제나 새로우면서도 흥미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현대 성악앙상블의 연주회에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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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프로그램 

가을을 노래하는 세 가곡  

    산들바람          (현제명 작곡)

    이별의 노래       (김성태 작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흥렬 작곡, 편곡 홍신주)

  

월북 작곡가들의 세 가곡 

    자장가            (김순남 작곡)

    진달래 꽃         (김순남 작곡)

    가는 길           (이건우 작곡)

중국에서 활동한 작곡가의 가곡

    연안송            (정율성 작곡)

흥보가 중에서   

    제비 노정기

    화초장 타령

    박 타령 1 

    박 타령 2

 

한국의 민속음악 (편작곡 진규영) 

    물레타령

    이어도사나                                  

 

III. 출연진

 소프라노/     이병렬 (성결대 교수, 현대성악앙상블 대표)

 소프라노/     이미향 (추계대, 강원대 출강)

 소프라노/     김문희 (연세대, 성결대, 건국대, 선화예중·고, 안양예고 출강)

 메조소프라노/ 안현경 (대진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서은진 (연세대 출강 )

 테    너/     최재혁 (연세대, 연세대 교육대학원, 한국예종, 한세대 출강)

 테    너/     김준홍 (가톨릭대 출강)

 바 리 톤/     이명국 (총신대, 인제대 출강)

 베 이 스/     김광훈 (세종대, 나사렛대 출강)

 피 아 노/     박혜경 (한미콘서바토리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