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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동 독창회 - 브람스 연가곡 "마겔로네의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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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인예술기획 2009. 2.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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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6(목) 오후 7:30 영산아트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J. Brahms ...... Romanzen aus Magelone Op. 33

 

1. Keinen hat es noch gereut

     (말 타고 떠난자, 후회한 적 없네)

2. Traun! Bogen und Pfeil sind gut fur den Feind

     (자, 활과 화살이 원수를 맞추니)

3. Sind es Schmerzen, sind es Freuden

     (고통인가, 기쁨인가)

4. Liebe kam aus fernen Landen

     (사랑이 먼 나라에서 왔어요)

5. So willst du des Armen

     (가련한 이 몸을 불쌍히 여기려오?)

6. Wie soll ich die Freude

     (이런 기쁨, 환희를 내 어찌 견디리?)

7. War es dir, dem diese Lippen bebten

     (그대 위해 내 입술 떨렸나?)

8. Wir mussen uns trennen

     (우린 헤어져야 하네, 사랑하는 비파여)

9. Ruhe, Sussliebchen

    (편히 쉬오, 내 사랑, 그늘에서)

10. Veryweiflung-so tonet denn, schaumende Wellen

     (울어라, 거품이는 파도여)

11. Wie schnell verschwindet so Licht als Glanz

     (빨리도 사라지는 빛과 광채)

12. Muss es eine Trennung geben

     (진정 헤어져야 하나요?)

14. Wie froh und frisch

     (내 마음 기쁘고 힘차게 솟구치네)

15. Treue Liebe dauert lange

     (진정한 사랑은 오래가지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Hochschule der Künste in Berlin)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리트와 오라토리오(Lied und Oratorio) 과정을 수학하였다.

 

1980년 11월 베를린 필하모닉 전용 홀에서 바하(J.S. Bach)의 나단조 미사곡(Mass in b minnor)의 독창자로 출연하여 데뷔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그는 1981년 벨기에 국제성악콩쿨에서 전체대상을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국제성악콩쿨 남자부 1위 입상, 비엔나 벨베데레(Belvedere) 오페라가수콩쿨 2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뮌헨국제콩쿨(ARD)에서 성악 남자부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캄머 오페라단과 비엔나 폭스 오페라단, 비엔나 국립오페라단의 정단원으로 활약하면서 에센, 파리, 비엔나, 뮌헨, 미국 LA 등지에서 주요 음악회의 독창자로 출연하였고, 특히 현 칼스루에 음악감독으로 있는 까주시오노의 지휘로 일본의 동경 필하모니, 도쿄시립 교향악단과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에 독창자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아울러 실황녹음을 CD 출반하기도 하였다. 또한 독일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프랑스의 파리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제8회부터 제13회에 걸쳐 대한민국음악제 및 서울 국제음악제의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도 수차례 협연하였다.

 

1983년 제16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바리톤 김관동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사)무악오페라 공연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오페라 및 여러 음악회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