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8(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전석 15,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프로그램
L.v. Beethove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4 in a minor Op. 23
H. Wieniawski /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for Violin and Piano
R. Schumann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d minor Op. 121
거침없는 변화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허 은 무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는 무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한 순간에 관객을 매료시키는 힘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임산부가 직접 들려주는 태교음악회”를 직접 기획하고 연주하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색 있고 개성 있는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며 매 연주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연주자이다.
2007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독주회에서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은 프랑스 작곡가의 근대음악과 한국작곡가의 “거문고와 바이올린 듀오”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KBS FM 라디오 ‘음악실 초대석’에 출연하여 본인의 뜨거운 음악 열정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는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선화음악콩쿠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예일대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뉴욕 링컨 센터, 예일 대학, 미국 코네티컷에서 초청 독주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홀, 미국 텍사스 Round Top 오케스트라 페스티발 등에서 연주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2006년 여름부터 프랑스 "St-Chely d'apcher 국제 음악 캠프"의 초빙교수로 초청되어 그의 활동 무대를 유럽으로도 넓혀가며 미국 뉴욕에서 실내악 연주 및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도 2003년 음악저널 주관 신인음악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솔리스트 활동뿐만 아니라 현악 체임버 단체인 Joy of Strings의 창단멤버이자 악장으로 활동 하였으며 다수의 초청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수의 연주회에 참가하며 그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현대음악 연주의 특별한 관심과 함께 국악과의 조우도 학구적인 마음으로 접하고 있다.
현재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백석대 콘서바토리, 예원, 서울예고, 경기예고, 계원예고에서 후진들을 양성하며 솔리스트, 협연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