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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정남일 & 첼로 정재윤 두오 리사이틀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09. 12.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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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2(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총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rlink.co.jr

 


 

#프로그램
F. Hoffmeister  Duet in C Major


L.v. Beethoven  3 Duets for Violin and Cello WoO 37 중 Ⅲ
W.A Mozart  Duet for Violin and Viola in G Major Kv. 423


R. Gliere  8 Duets for Violin and Cello Op. 39


J. Haydn  Duet for Violin and Cello in D Major Hob VI : D1


J. Halvorsen  Passacaglia Duo for Violin and Cello
               (after G.F Handel's Suite No.7 in g minor for Harpsichord)

 

바이올린 / 정남일
바이올리니스트 정남일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실기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고 김민,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면서 중앙콩쿨, 예음실내악콩쿨 등에 입상, 삼익피아노 장학생과 조선일보 신인음악가에 선정되었다. 대학시절 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도 실내악 활동을 하였으며, 한국 뿐 아니라 일본 NHK방송으로부터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일본 다수 도시 독주회 등의 독주 활동을 하였다. 졸업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대학으로 유학,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를 오랜 기간 사사 하면서 세계에 단 두 곳(데트몰트, 베를린) 밖에 없는 동 대학의 톤마이스터과정에 입학하여 바이올린 박사과정과 톤마이스터 두 과정을 모두 마치는 독일 역사상 처음 있는 영광을 얻었다. 독일 재학시절 유능한 두 톤마이스터 동료들과 GENUIN 뮤직프로덕션을 창립하여 많은 세계적인 연주자들 CD를 제작하면서 GENUIN 회사가 굴지의 Philips 사의 제휴회사가 되고 또한 독자적인 신흥 레이블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강남교향악단의 악장제의로 귀국, 활발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GENUIN 뮤직프로덕션의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클래식에 특화된 특별한 레이블로 국내외의 유명 연주가 및 단체들의 음반들을 계속 선보이며 톤마이스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는 방송예술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방송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음향제작계열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지도에 힘쓰고 있다.


강남교향악단의 악장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을 거쳐 현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연주 활동을 하면서도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들, 서울시향, 성남시향, 강릉시향, 청주시향, 강남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등과의 협연을 통하여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첼로 / 정재윤
내면적인 서정미와 동시에 격정적인 변화무쌍한 감정들을 섬세하면서도 거침없이 표현해 내는 것이 특징인 첼리스트 정재윤은 한국 음악계에서 중견연주자가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누구보다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프라이부르그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독일 트로싱엔 음악대학에서 연주과정 박사를 취득한 후 귀국하였다.
한국에서의 활동을 넓혀나가기 시작한 그는  KBS교향악단과 신인음악회를 통하여 협연하였고, 독일 Kaufhaus Saal에서 <서울피아노트리오>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일본 후에후키가와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전주시향 협연, <조영창과 친구들> 전국 순회공연, 영산아트홀, 부암아트홀, 독일문화원 등 수많은 초청연주회를 통하여 그의 명성을 드러내었고 2001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체임버홀에서 윤이상의 <오보에, 첼로를 위한 듀오 콘체르토>를 연주해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과 많은 찬사를 받아 한국의 중견 첼리스트로 더욱 더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윤이상 음악해석의 메신저로서 진보적인 역할을 하였다.

 

2005년 핀란드 낭타리 국제음악제, 독일 라인가우음악제, 바트 브뤼케나우 음악제에서 서울바로크합주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실내악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나갔으며, 2007년 상반기 베토벤 첼로 전곡 순회 연주, 2008년 골드베르크 협주곡 국내초연(현악3중주) 등 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첼로 수석 단원 및 서울 윤이상 앙상블 멤버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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