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소영의 첼로 여햏 II

 

 

2010. 10.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피바디 음대, 보스톤 음대 동문회,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예술의전당 580-1300 sacti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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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다양한 첼로음악의 레퍼토리와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된 현소영의 첼로 여행 시리즈가 2009년 2월

첫 번째 무대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0월 3일 ‘낭만주의의 지평 : 1824년~1849년’이라는 타이틀로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쇼팽 등 낭만음악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두 번째 무대가 마련된다.
탁월한 곡 해석과 섬세한 연주력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첼리스트 현소영은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D.M.A - 논문 : 엘리옷 카더 첼로 소나타의 분석과 연주)를 취득하였다.

피바디 음악원 재학시절 실기우수자에게 수여되는 Peabody Merit Scholarship을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보자르 트리오, 과르네리 현악4중주, 클리블랜드 현악4중주,

알도 파리소, 야노스 스타커의 마스터클래스 등에서 활약하며 독주와 실내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주무대에 대한 남다른 그녀의 열정은 노던 콜로라도 챔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수원시향,

과천시향, 경찰교향악단,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아

신포니에타 등과의 협연에서 빛을 발하였는데, 특히 제27회 International Janacek Mai Festival 초청 솔리스트로 참여한 카메라타 야나체크와의 협연과 국내초연인 생상 첼로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였던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는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유망신예 초청독주회 외에도 금호아트홀,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비롯하여 국외에서는 Griswold Hall, Leakin Hall, Miriam Friedberg Hall, Boston University Concert Hall, New School of Music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나아가 실내악 부문에서도 Morning Bach Concert(바로크첼로 연주), Bowdoin Summer Festival, Orford Music Festival, Sion Academie de Musique, Banff Music Festival, Kuhmo Chambermusic Festival, 졸탄 코다이 듀오 연주회, 서울 국제음악제, 비하우스 첼로앙상블 연주회, 소프라노․첼로․피아노를 위한 실내악,

피바디 동문음악회, BU 동문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유학시절부터 병원, 양로원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꾸준히

가져 왔는데, 현재는 사단법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아티스트와 아카데미 강사로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경희대, 상명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수원대, 국민대, 추계예대, 홍익대, 평택대 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 R O G R A M

F. Schubert .............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R. Schumann .............. Fantasiestücke, Op. 73 

F. Mendelssohn ............... Sonata No. 2 in D Major, Op. 58

F. Chopin .................. Introduction and Polonaise, Op.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