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승 바이올린 독주회

 

2010년 11월 21일(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대 음대, 예일대, 텍사스 주립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t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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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ist  오혜승
바이올리니스트 오혜승은 국내에서 현해은, 김영준, 서정실 교수를 사사하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Yale University에서 거장 Jascha Heifetz의 수제자였던 명연주가 Erick Friedman의 문하에 들어가 석사학위를 받았다.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J.S.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의 시대마다의 음악적, 테크닉적인 스타일에 따른 연주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엔나 국립음대와 마닐라 국립음대, 모스크바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수여하였으며, 일찍이 한국일보, 이화경향콩쿠르 등에서 입상및 서울대학교 현악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미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Round Top Music Festival Orchestra 콩쿠르 입상 및 Sidney Wright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Kae Ando와 C. Franck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여 우승하였으며, 러시아 볼고그라드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링컨 아트센터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10 여 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음악회를 가져왔으며, Austin Lyric Opera Orchestra의 제1바이올린 종신단원을 역임하였다.
체코의 야나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불가리아 Plovdiv 시립 오케스트라, Pleven 시립 오케스트라, 러시아 Bolgograd 시립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앙상블 등과 북미와 동유럽, 한국에서 솔리스트로서 무대를 가져왔으며, 러시아 르네상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페테츠부르그 등 솔로이스트로 러시아 전역 순회연주를 하였다. 특히 2010년 러시아 Volsky 시립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음악적 기량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러시아 주정부에서 주는 시장상을 수여하였다. 2006년 예술의전당 귀국독주회 이후,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특히 2009년 5월에 열린 독주회는 KBS 실황음악실에 선정되어 방송되었다.
 
서울 신포니에타 단원으로서 일본 쿠사츠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바르나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되어 바르나와 비엔나 슈베르트홀에서의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여 왔다.
또한 추계예술대학 강사 역임, 예원, 예고, 중앙대, 삼육대, 평택대 등 후학 양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던 오혜승은 대학에서 뿐 아니라, 2010년 클래식 토탈 아카데미인 예일아카데미를 개원하여 많은 후학과 후배들에게 훌륭한 지도자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3년에 걸쳐 진행될 프로젝트인 시대적 작곡가별 시리즈의 첫 번째인 이번 독주회 'Baroque Blossom'은  바로크 시대 안의 여러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하여 그 시대적 특성 뿐 아니라, 동시대 안에서도 다양한 각각의 음악가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PROGRAM
A. Vivaldi       Concerto for Violin and Continuo E Major RV 271 (L'Amoroso - 연인)
J.S. Bach       Sonata in g minor, No. 1
G.F. Händel    Violin Sonata in E, Op. 1, No. 1
H. Biber       Mystery Sonata for Violin and Continuo No. 4 d minor (The Pres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