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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주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1. 7. 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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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2(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예매처 : 예술의전당 580-1300 sacticket.co.kr


 

# P R O G R A M

S. Prokofiev     Violin Sonata No. 1 in f minor, Op. 80

E. Ysaÿe      Sonata for Solo Violin, Op. 27, No. 6

R. Schumann      Violin Sonata No. 1, in a minor, Op. 105

P.de Sarasate     “Carmen Fantasy” from Bizet’s Opera, Op. 25

 

# 프로필

뛰어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는 만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초등 6학년 때 선화 음악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선화예술학교에 수석 입학하였고 선화예중·고를 실기수석으로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이스트만 음대(Eastman School of Music,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를 전액 장학생으로 취득하였고, 전문연주자 자격증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획득하였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 중 미국 매릴랜드 주립대(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MD) 박사과정 오디션에 음악대학 전체 수석 합격으로 최우수 실기장학금 수혜자에 선정되어 모든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다. ‘18-19세기 오스트리아-독일 바이올린 음악의 전반적인 이해와 특징’ 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Maryland Honors Student로 선정되며 2010년 박사학위 취득 후 귀국하였다.

조선일보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선화콩쿠르 1위, 선화 실내악 콩쿠르 대상과 서울대 음대 협연자 오디션 등에 입상하였고, 이스트만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자 및 악장 선발 오디션 1위, 이스트만 음대 Performer’s Certificate Award 수상과 미국 Homer Ulrich Competition 현악부문 1위, 이태리 파도바 국제 콩쿠르 2위, 이태리 이블라 국제 콩쿠르 등에 입상한 바 있으며, 코리안 심포니, 선화예중 오케스트라, Eastman Chamber Orchestra, Jewish Community Orchestra, 그리고 ‘서울대 협주곡의 밤’ 에서 서울 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더불어 2007년 부천 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에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8번의 학위 리사이틀 외에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조지 이스트만 하우스, 로체스터 쥬이시 커뮤니티 센터, 메모리얼 아트 갤러리, 워싱턴 크리거 뮤지엄, Strathmore music center 등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 및 초청 연주회를 가져왔으며 미 백악관 블레어 하우스의 Benefit Concert와 Maryland Honors Student Recital, 주미 멕시코 대사관 “멕시코 문화의 밤” 음악회 등에 학교대표로 선발되어 연주하였고, 귀국 후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 리사이틀을 가졌다.

길 샤함, 도로시 딜레이, 실비아 로젠버그, 이프라 니만, 도널드 와일러슈타인 등 세계 유수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연주하여 크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유학시절 Eastman Chamber Orchestra, University of Maryland Symphony Orchestra, Maryland Chamber Orchestra등의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Maryland Sinfonietta, Maryland Baroque ensemble등의 지역 오케스트라에 악장으로 선발되어 십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실내악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오디션을 통해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의 제1바이올린 주자로 선발되어 2년간 다수의 교내외 연주회와 Graduate Chamber Music Honors Concert에서 다양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연주해왔고, Maryland String Quartet의 제1바이올린 리더로 다년간 활동하며 Chamber Music Honors Recital에서 4차례 선발 연주 외에 Faculty Chamber Recital Series에 학생 대표로 초청되어 교수들과 나란히 연주하였으며 귀국 후에도 베리타스 뮤지케 음악제와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등의 현대음악제에서 다수의 실내악 창작 작품을 연주해왔다.

김 민, 양해엽, Zvi Zeitlin, David Salness, Arnold Steinhardt 교수를 사사한 전진주는 현재 서울 바로크 합주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선화예중·고에서 전공수업 강사와 실기강사로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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