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2011. 12. 3(토)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예술의전당 580-1300 sacti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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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김주연
피아니스트 김주연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에센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피아노 교수법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3학기 만에 조기 졸업 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국내·외 콩쿨을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바 있으며, 특히 이태리 “Don VincenzoVitti” 국제 콩쿨에서의 1위 입상을 통해 이태리 “Amici dellaMusica” 음악 협회로부터 우수 연주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혜했을 뿐 아니라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적 우수 장학금과 독일 유학 시절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Exzellenz Stipendium을 수혜하였다.

독일 현지의 음악인들로부터 ‘따스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소유한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김주연은 월간음악 초청 음악회를 시작으로 독일 WDR방송국이 주최하는 Musikfest “I Like Chopin”-Die Lange Chopin Nacht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Klavier Festival Ruhr 2007 초청 연주에서 디아벨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연주, 슈만,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 등으로 다양한 작곡가들을 선보인 바 있으며, 수차례의 독주회 및 렉처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다. 이후로도 독일 Lehmbruck Museum이 주최하고 Sparkasse가 후원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기획연주 “Klavierduo Peridot”의 연주를 통해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로 그녀의 활동 폭을 넓혔다.

유학 시절 Niederrheinische Musik - und Kunstschule (Duisburg)의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였으며 Ton Grundschule(음색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음악(피아노)교사로 활동으로 그녀의 교육적 열정을 이루어 내는 동시에 Prof. Hans kann, Prof. Peter Efler (빈 국립음대 교수), Prof. Edward Auer, Reiko Shigeka-Neriki (인디애나 음대 교수), Prof. Günter Ludwig (쾰른음대교수), Prof. Anrulf von Arnim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교수),  Benjamin Kobler (현대음악전문연주자), Svetlana Navasardjan (Yerevan State Musical Conservatory교수), Prof. Boris Bloch (에센폴크방 국립음대교수)의 유수의 피아니스트와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음악적 완성을 추구하는 연구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희, 박동원, 송향지, Marie-Theres Englisch, Michael Deichmann, Micheal Roll, Till Engel 교수를 사사한 그는 귀국 후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발한 연주와 후진양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PROGRAM
L.v. Beethoven   Sonate No. 17 in d-minor, Op. 31-2
(1770-1827)    Largo-Allegro
                        Adagio
                       Allegretto

C. Debussy   Image book 1
(1862-1918)    Reflets dans l'eau
                          Hommages à Rameau
                          Mouvement

R. Schumann   Humoreske Op. 20
(1810-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