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ticketlink.com
# 프로필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해석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윤지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Basel)에서 전문연주자과정(Konzert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Master of Arts Spezialisierter Performance Solistin) 및 Post graduate과정을 졸업함으로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광명시 학생 음악 예술제 시장상과 광명시 학생 예능 대회 최우수상, 한국 음악 예술 장학회 콩쿨 3등으로 입상하여 음악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08년에는 스위스 Paul Sacher 재단이 주최한 음악회에서 현대 작곡가 Willy Burkhard의 곡을 연주 및 음반을 발매함으로 장학금을 수여받는 영예 또한 얻게 되었다.
최근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국립 필하모닉과 협연으로 현지 관객들과 비평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그녀는 단단한 기초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이 바탕이 된 연주로 무대에서 빛을 발했으며, 영 아티스트 콘서트, 전국 교수추천 유망주 콘서트, 새찬양 피아노 모임 연주회, 숙명여자대학교 ‘현대음악의 밤’ 등 국내의 무대를 비롯해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Kleiner Saal과 Grosser Saal, 바젤 Elisabeth Kirche, Alterszentrum Am Bachgraben in Allswill, 덴마크 코펜하겐 Steinway Arts Hall, 비엔나 Schloss Heiligenkreuz, 스위스 Einsiedeln에서의 독주회 등 다수의 연주회와 리사이틀을 가짐으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독주무대와 더불어 실내악의 밤을 비롯해 실내악 Festival, 피아노 트리오 연주 등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앙상블 주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현대음악 앙상블 연주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2008년부터 2011년 동안 독일 Freiburg에서 열린 하우스콘서트는 청중과 가까이에서 호흡함으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함으로 우수한 음악적 자질을 다듬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독일 프라이부룩 상 페터 여름 마스터클래스(Freiburg St.Peter Sommer Meisterkurs)에서 Kalle Randalu와 Gilead Mishory를 사사했으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Christensen Jesper 마스터클래스, Paavali Jumppanen와 Sergeij Koudriakov 마스터클래스, 독일 리히텐베륵에서 열린 Bernd Glemser 마스터클래스, 비엔나 음악 세미나 마스터 클래스(Wiener Musikseminar Meisterkurs)에서 Christopher Hinterhuber를 사사하는 등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더욱 자신의 음악세계를 견고히 다져감과 동시에 다각도에서 음악을 바라보는 혜안을 갖추어나갔다.
신지영, 최미야, 이정인, Laszlo Gyimesi, Gerard Wyss, Guido Heinke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윤지원은 현재 국내무대에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관객과 깊은 음악적 유대관계를 나누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의를 다해 노력하고 있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Sonate für Klavier Nr. 23 in f-moll, Op. 57 "Appassionata"
C. Debussy Images Ⅰ
R. Schumann Sonate für Klavier Nr. 1 in fis-moll, Op. 11
제28회 서울대OB합창단 정기연주회 (0) | 201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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