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9(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인천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프로필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터치와 명료한 해석이 어우러져 최상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피아니스트 유지현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에서 4년간 실기장학생으로 수학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에서 Künstlerische Ausbildung(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동 대학에서 Künstlerischen Weiterbildungsstudienganges 'Advanced Studies'과정을 졸업함으로서 더욱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졸업연주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다양한 색채의 음색을 지녔으며 연주자(solist)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
일찍이 음악교육신문 콩쿨 2위를 비롯해 차상 및 특상, 전국학생음악 장학 콩쿨,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등 다수의 콩쿨 입상과 더불어 인천 청소년 음악회와, 중앙 피아노의 밤(중앙대학교 실기우수자연주회), 젊은이의 음악제를 통해 우수한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주한 폴란드 대사관 초청음악회 폴란드 첸스트호바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루어졌던 인천 청소년 교향악단, IASI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한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함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감과 동시에 무대에 대한 남다른 그녀의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더불어 쇼팽의 밤(Chopin Abend) 조인트 리사이틀 등을 비롯해 독일 전역에서 수차례 열렸던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실내악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독주 뿐 아니라 앙상블 주자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갔다.
무대에 대한 열정 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탐구심 또한 강한 그녀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Jacques Rouvier, Stanislav Pochekin, Tomas Duis, Yuri Didenko, Raul Suniko, Alexander Sandler 등에게 사사하며 다양한 음악적 접근 방법을 익혀나감과 동시에 최상의 연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Internationale Kammermusikakademie와 Internationale Klavierakademie 등에 참가하여 바덴바덴의 kursaal과 겐겐바흐의 Stadthalle, 무어하르트의 Festhalle에서 연주함으로서 음악적 교류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혜경, 임옥빈, 김도실, 김혜정, Felix Gottlieb, Gerald Fauth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유지현은 현재 후학양성에 힘을 쏟는 한편 앞으로 독주 무대를 비롯해 Piano on 의 일원으로서 피아노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음악적인 교감을 나눌 것이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Sonate Nr. 31 As-dur, Op. 110
M. Ravel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F. Liszt Sonate h-moll, S. 178
서정윤 귀국 비올라 독주회 (0) | 2012.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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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0) | 2012.01.30 |
장유진 첼로 독주회 “위로(慰勞)” (0) | 2012.01.26 |
장유나 귀국 피아노 독주회 (0) | 2012.01.26 |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콘서트 (0)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