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허미경 독창회

2012.  3. 19(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2.  4.  3(화) 오후 7시30분

부산금정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후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 음악춘추
입장권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580-1300 sacticket.co.kr

소프라노 허미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 후 도미하여 템플대 음대 석사와 이스트만 음대에서 성악연주학 박사학위 및 전문연주자 자격증을 각각 취득하였다.

이스트만 음대 재학 시 줄곧 전액장학생으로 성악 부전공실기 우수 지도자로 뽑혀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스트만 오페라극장 주최 “피가로의 결혼” 백작부인역을 비롯하여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고, 이스트만 합창제의 독창자, 로체스터 모차르트 페스티발의 독창자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제시 크나이젤 독일가곡콩쿨 및 버팔로 국제콩쿨에 입상하였으며, 로체스터 오페라단 주역 오디션에 합격, 여자 주인공 Cold Feet역으로, 최고권위의 잡지 Opera News 및 로체스터 언론에 훌륭한 연주자라는 평을 얻고 오페라에 데뷔하였다. 박사과정 졸업시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의 시에 의한 여러 작곡가들의 가곡 연구로, 매우 우수한 논문과 강의연주란 평가를 받아 학구적인 면모와 훌륭한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유망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 주역 선발 공개 오디션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 후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팔리앗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오페라와 메시아, 천지창조, B단조 미사, 대관식미사, 독일레퀴엠, 합창, 엘리야 등 오라토리오의 독창자로 활약하였고, KBS 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 이스트만 교향악단 등 국내외 교향악단과 협연, 필라델피아와 로체스터, 라스베가스, 나가사키, 서울등의 도시에서 16회의 독창회를 가졌고, 다수의 한국신작가곡집, 성가곡 “주가주신 노래” 음반을 출시하였다.

후진양성을 위하여 서울대, 경희대, 성신여대, 중앙대, 경원대, 명지대, 추계예대, 성결대 강의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인제대학교(백병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P R O G R A M
G.F. Händel  O sleep, why dost thou leave me? (Semele)
                       Ah, mio cor (Alcina)

H. Wolf   Verborgenheit
              Der Gärtner
              Elfenlied
              Die Zigeunerin

F. Liszt   Oh quand je dors
               S'il est un charmant gazon
               Enfant, si je tais roi

W.A. Mozart  Porgi amor
                       É Susanna non vien..Dove sono
                        (Le nozze di Figaro)

J. Massenet  Pleurez, pleurez mes yeux (Le cid)

G. Puccini  Signore ascolta (Turandot)
                  Tu che di gel sei cinta (Turandot) 
                   Vissi d'arte, vissi d'amore (To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