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권순태 귀국 독창회
Tenor Soon-Tae Kwon Recital
피아노 / 류승희
2012. 7. 31(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대진대학교 음악학부 동문회, 카셀 시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프로필
권순태는 대진대학교 음악학부를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카셀 시립 음악아카데미(Musikakademie der Stadt Kassel)에서 석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대진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그는 대진대학교 정기연주회에서 성악부분 대표로 연주하였고, 정기오페라 갈라 콘서트 주역, 정기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중 ‘뚜릿두’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은바 있다.
독일로 건너간 그는 Mimma Briganti, 메트로폴리탄 극장 주역 가수인 George Gagnidze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였으며, 2년간 도르트문트 극장·음악대학 전 지휘자인 Manfred Lieflaender와 현 도르트문트 극장 지휘자인 Ekhart Wycik에게 사사하였고, 더불어 교회음악 전문 지휘자 Bertold wicke 지휘 캠프를 수료하며 지휘자라는 더욱 폭넓은 음악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성악 연주자로서의 면모는 본에서 열린 오페라, 오페레타 갈라 콘서트, 카셀 Komoedie Theater 초청연주회를 필두로 Rothenditmold, Bad Honnef(Bonn) 등 다수의 가곡 독창회 및 가곡의 밤에서 슈베르트, 브람스, 슈만 연주를 강력하고 밝은 소리를 가지고 있는 지능적인 테너, 설득력 있는 목소리, 광택 있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자신만의 뛰어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후 독일에서 솔리스트로서의 그의 본격적인 활약은 카셀 국립극장에서 크레네크의 작품 ‘Das geheime Königreich’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쾰른 캄머 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라보엠’을 비롯해 뒤셀도르프 전문 오페레타단 ‘집시백작, Der Zigeunerbaron’, Don Giovanni와 Le nozze di Figaro 모교장 은퇴기념 콘서트, 본 루터교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 본 크리스마스 콘서트 솔리스트 ‘헨델 메시아’, 스위스 Schaffhausen 시립극장 공연 등에서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끊임없는 학구열로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본 루터교회(독일인 교회) 성가대의 부지휘자의 자리에도 올랐다.
국내에서 최종우, 정중근을 국외에서 M. Lieflaender, J. Niziolek를 사사한 그는 현재 그랜드 오페라단 소속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활동 중이며, 더불어 부암아트홀 기획 콘서트 ‘동유럽 가곡 음악회’를 가지는 등 눈부신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는 부암아트홀 정기 브런치 콘서트 및 다수의 가곡 음악회 등으로 전문연주자로서 음악적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청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프로그램
W.A. Mozart ........................... Un` aura amorosa (산들바람은 시원하고)
- from the Opera "Cosi fan tutte" (오페라 "코지 판 투떼" 中)
F. Schubert ........................... Lied eines Schiffers an die Dioskuren
(디오스쿠렌에게 바치는 뱃사공의 노래)
Der Zwerg (난쟁이)
F. Chopin ............................... Polnische Lieder (폴란드의 노래) Op. 74
Wunsch(소원)
Meine Freude(나의 기쁨)
In mir klingt ein Lied (내 맘속에 울리는 노래)
F.P. Tosti ...............................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새벽은 빛으로부터)
G. Puccini ............................. Che'ella mi creda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
- from the Opera "La Fanciulla del West"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中)
김연준 ..................................... 청산에 살리라
A. Webern ............................. Gefunden (발견)
G.Fauré ................................ Poème d`un jour, Op.21 (연가곡 어떤 날의 시)
Rencontre (해후)
Toujours (영원히)
Adieu (안녕히)
F. Liszt .................................. 3 Sonetti del Petrarca S. 270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3. I vidi in terra angelici costumi (지상에서 천사를)
F. Cilea .................................. 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
- from the Opera "L'arlesiana"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中)
G. Verdi ................................. O tu che in seno agli angeli (오! 천사의 품안에 있는 그대여)
- from the Opera "La forza del destino" (오페라 "운명의 힘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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