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
Kim Sun Joo Piano Recital
2012. 12. 26(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프로필
새로운 시도와 설득력 있는 타건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주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aet der Kuenste)에서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DMA : differenzierte musik ausbildung) 및 현대음악 전문연주자과정(DMA)을 최우수 점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콩쿨과 경희콩쿨에서 우승하여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이태리 티볼리 음악연수를 비롯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Karlheinz Stockhausen의 Musikkurs(사사 Benjamin Kobler,Frank Gutschmidt), 이태리 몬테풀치아노, 독일 뮌헨의 Neue Musik Akademiekurs에 참가, 연주하여(사사 Marino Formenti) 현대음악 부분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등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레퍼토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무대 활동을 선보인 그녀는 예술의전당에서 중앙 윈드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시작으로 오보이스트 함일규 교수와 금호아트홀, 우인아트홀 초청, 한전아트센터, 대구 달성 백년맞이 99대 피아노 연주를 가지는 등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국내 못지않은 활동으로 유럽무대에서 다양한 음악을 전한 피아니스트 김선주는 독일 베를린 대사관, 뒤스부르크 Kleiner Saal, 뮬하임 Paul Kirche, Johannes Kirche 초청 연주는 물론, 에센 Neuer Saal ‘Frische Klänge’ 연주와 Zsolt Nagy와 Essen Philharmonie에서 Stockhausen 연주, 존케이지 피아노 협주곡 무대를 가지는 등 탁월한 연주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Ruhrtriennale 음악페스티발에서 작곡가 Hans Werner Henze의 작품 Theaterstueck "Giesela"를 지휘자 Steven Sloane과 함께 독일 초연, Essen Zollverein에서 작곡가 Wolfgang Hufschmidt의 작품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존 케이지 피아노 프로젝트로 비디오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무용과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Amin Aussem(Saarbruecken 국립음대 교수)와 그 외 다수의 음악연수 전속반주자로 활약하며 국외에서도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서윤아, 이현순, 노선영, Bernhard Wambach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선주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등 그녀만의 독창적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Piano Sonata in E-flat Major, No. 4 Op. 7
R. Schumann Novelletten No. 8 Op. 21
C. Debussy Estampes
1. Pagodes
2. La soirée dans Grenade
3. Jardins sous la Pluie
K. Stockhausen Klavierstücke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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