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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김낭희 바이올린 독주회 “Devil's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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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인예술기획 2013. 3.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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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0(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후  원 / 연세대 음대, 이스트만 음대, 플로리다 주립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Violinist 김낭희
바이올리니스트 김낭희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원주시립교향악단에서 수석대행으로 활동 하던 중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대에서 연주와 문헌 석사 및 오케스트라 디플롬을 취득,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전액장학금으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Florida State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등과 협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1년 미국 Pensacola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Pensacola News Journal로부터 “감동한 관객들로부터 여러 차례의 앙코르를 불러일으킨 탁월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Music Academy of the West, Kent Blossom Music Festival, Aspen Music Festival 등에서 전액장학금(Fellowship)으로 초청받아 연주했으며, Pepper Center Artist 시리즈, Tallahassee Symphony Society 초청 리사이틀, Valdosta State University, Thomas University, National Superior Institute of Music in Costa Rica 등에서 초청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퓰리처상 수상자인 작곡가 Ellen Taffe Zwilich로부터 “섬세하고 아름다운 톤을 타고난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KUHF 휴스턴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인터뷰 및 연주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실내악 활동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재학 중 그 자질을 인정받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KALEIDOSCOPE Faculty Chamber Music Series에 Beth Newdome, Greg Sauer, Pam Ryan 등 참가 교수들과 여러 차례 연주하였고 특히 작곡가 Zwilich가 특별장학기금으로 설립해 가장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한 Eppes String Quartet의 제1바이올리니스트로서 다수의 정기연주회 및 String Quartet Seminar를 개최하였다. Cleveland Severance Hall, Texas Music Festival, Jacksonville Friday Musical Series, Costa Rica의 Promising Artists of the 21st Century 등에서 초청받아 미국 전역에서 수십 차례의 연주회를 하며 실내악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일찍이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악장, 원주시립교향악단 수석대행,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객원악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녀는 이스트만 재학시절 Orchestra Studies Diploma 오디션에 합격하여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년 동안 연주했으며 플로리다 주립대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녹음한 음반이 Naxos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또한 Tallahassee Symphony Orchestra, Pensacola Symphony Orchestra 부악장, Kent Blossom Festival Orchestra 악장을 역임했으며 Northwest Florida Symphony Orchestra, Sinfonia Gulf Coast 객원악장으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이재헌, 한경순, Oleh Krysa, Herbert Greenberg, Beth Newdome을 사사한 김낭희는 2010년 논문 “쇼스타코비치의 현악4중주 제3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ACL 국제음악제, 영산아트홀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고은 미술관 사진이 있는 작은 음악회, 평화방송 사랑나눔 음악회, 영산 금요초청 음악회, 부암아트홀 토요 음악회, EASTMAN PLAYERS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트리니타스 오케스트라의 객원악장으로 초빙되어 꾸준히 앙상블 리더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선화예술학교,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서울챔버앙상블 악장, 미루스 트리오의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PROGRAM
G. Fauré                    Romance, Op. 28   
W.A. Moza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B-flat Major, K. 454
J. Williams                 Devil’s Dance from “The Witches of Eastwick”
W. Bolcom                  Graceful Ghost
P. Sarasate                Concert Fantasy on Gounod’s “Faust”, 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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