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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이승정 귀국 피아노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3. 3.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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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정 귀국 피아노 독주회

Lee Seung Jeong Piano Recital

 

 

 

 

2013. 4. 21(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베를린 국립음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Pianist 이승정

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지니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승정은 경원(현,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한 후, 2004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전문연주자과정(KA)을 우수졸업하고,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Solistenklasse)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함으로써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단단히 다졌다.

유학 당시, Stuttgart Gesellschaft der Freude, Rotary-Stiftung Stuttgart 등의 장학금을 수여받아 학구적 열의 또한 인정받았다. 일찍이 그녀는 틴에이져 콩쿨과 호남예술제 등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전주대, 전북대 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1위, 그리고 Italy 23회 Music Competition "Città di Moncalieri"에서 피아노 솔로부문 2위와 실내악부문 3위에 입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드러냈다.

1998년에는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을 통해 큰 무대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전문연주자 못지않은 대담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경원대학교 재학 당시 음대 개교15주년 기념으로 김봉 교수의 지휘아래 경원 필하모니와 예술의전당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그리고 졸업 시 음악대학 대표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66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연주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도독 후 Berlin, Dresden, Stuttgart, Reutlingen, Schwäbisch Hall 등 여러 도시에서 솔로 및 실내악 연주를 펼쳤으며, Stuttgart Rathaus “Aufs Podium” 연주시리즈 초청독주회, Stuttgart Kunst Museum, Robert Bosch,“Musik Pause”, Wohnstifts Mönchfeld 등 수차례의 초청 연주회로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깊이가 묻어나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연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이미주, Vladimir Tropp, Karl-Heinz Kämmerling, 문용희, 김원미, Pascal Devoyon, Kiril Gerstein 등 수차례의 유명 마스터 클래스 참가 및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유영수, 장경의, 이선화, 김금희, 이미주, Rainer Becker, 그리고 Friedemann Rieg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승정은 현재 명지대학교 예산 음악 아카데미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를 통하여 전문연주자로서 발전하는 연주자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Program

J.S. Bach-Busoni    Chaconne in d-moll BWV 1004

L.v. Beethoven        Klaviersonate Nr.31 As-Dur Op.110

R. Schumann            Humoreske B-Dur 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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