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인구슬 귀국 독창회
Soprano Gu Seul In Recital
피아노 / 박유나
2013. 10. 2(수)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후 원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소프라노 인구슬
각적인 음악적 해석과 청명한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인구슬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사사: 강혜경)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Kantakstudium을 수료(사사: Dunja Vejzovic), 칼스루에 국립음대 오페라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사사: Maria Venuti)하였으며, 또한 오스트라아 잘쯔부르크 국립음대의 오페라과에서 최고학부 연주자과정을 졸업(사사: Rheinhard Seifried) 하였다. Michele Crider, Brigitte Fassbander, Hilde Zadek, Eugen Wangler, Bartold Kuiken, Daniel Fueter, Misuko Sirai & Harmut Höll 등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학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대학시절 출연했던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역이 발판이 되어, 유학 중에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블론데 역,<돈 죠반니>의 쩨를리나 역, 슈트라우스의 오페레따 <박쥐>의 아델레 역, 오펜바흐의 오페레따 <호프만의 이야기>의 아델레 역, 헨델의 오페라 <알치나>의 모르가나 역,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무제타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발탁되어 캐릭터 있는 오페라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갈라 콘서트의 소피 역으로 출연하여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칼스루에 국립극장의 오페라합창단 객원단원과 잘쯔부르크 대성당의 합창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세계적인 교회음악의 지휘자 Jànos Czifra에게 발탁되어 모짜르트의 <대관식미사>, <미사 in C minor> 및 <레퀴엠>의 독창자로서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졌다. 크로아티아 자그렙 국립오케스트라단과 협연, 보헤미안 앙상블과의 <스타바트 마테르> 협연, 엔니오 모리꼬네의 노래로 연출한 현대음악극 <Donna Romane>에 출연하였으며, <Wannsinnige Frauen auf dem Buehne>라는 주제로 오페라 속 광란의 여인들인 Lucia, Norina, Ophelie를 연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음악적인 기량을 쌓아왔다.
한국 원로음악가를 위한 헌정음악회, 내 마음의 노래 송년음악회, 가을맞이 창작가곡제, 문성희 작곡가의 창작가곡 연주회 등 다수의 한국가곡과 창작가곡 연주회 출연과 꿈터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 콘서트 “동행”, 삼척에서의 영화 속 클래식 “한 여름 밤의 꿈”, 평택시 오케스트라의 “퓨전음악회” 협연 등 지역문화를 위한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출연하고 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괴테와 구노의 만남 <파우스트>의 마르가리타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하며 폭 넓은 음악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사. 함정덕, 김현주, 강혜경 교수, Prof. Maria Venuti, Prof. Dunja Vejzovic, Prof. Rheinhard Seifried, Alicja Monk, Marrianne Berglof/ Andrea Raabe/Eike Gramss (연출)
# Program
H. Purcell If music be the food (만일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Sweeter than roses (장미보다 사랑스러운)
A. Zemlinsky “Walzer Gesänge” (6개의 왈츠노래)
Liebe Schwalbe (사랑스런 제비야)
Klagen ist der Mond gekommen (달빛이 전하는 슬픔)
Fensterlein, nachts bist du zu (밤에 닫히는 작은 창문아)
Ich geh’ des Nachts (나는 밤길을 거닐고 있네)
Blaues Sternlein (푸른빛의 작은별)
Briefchen schrieb ich (내가 쓴 작은편지)
V. Bellini “Ecommi in lieta vesta.....Oh quante volte,...”
(“여기 신성한 옷을 입은채로..... 오! 얼마나 많이 빌었던가”)
from the Opera <I Capuleti et I Montecchi>
C. Debussy Nuit d’etoile (별이 빛나는 밤)
Chevaux de bois (목마)
A. Schönberg Op. 2
Erwartung (기다림)
Schenk mir deinen goldenen Kamm (그대의 빛나는 금빗을 내게주오)
Erhebung (찬양)
Waldsonne (숲속의 태양)
J.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나무숲 안식처의 새들이여)
from the Opera <Les Contes d'Hoff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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