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바이올린 독주회
Hanah Chung Violin Recital
피아노 / 정나라
2013. 11. 25(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2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주자로 입단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는 1996년 도미하기 전까지 송행석, 차인홍, 김용윤 교수를 사사하였고, 미국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및 뉴잉글랜드 음악원 에서 Marylou Churchill 과 James Buswell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2001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Ulf Wallin을, 뮌헨 국립음대에서 Christoph Poppen 교수를 사사하며 디플롬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고,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Anke Dill 교수를 사사하여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Tanglewood, Kinhaven, Musicorda 등의 세계적인 음악제 및 뉴욕 Lincoln Center, 워싱턴 Kennedy Center 등에서 독주자 혹은 실내악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한 그는 남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연주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도쿄 프라임 심포니, 광주시향, 경기필하모닉, 대전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특히 대전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 음악회에서 한국대표 바이올리니스트로 러시아 국립 카펠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언론과 청중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명훈이 지휘하는 Asia Philharmonic Orchestra Academy에서 악장을 역임하였고, 충남교향악단, 상록오케스트라, CTS교향악단 등에서 객원악장으로도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Sidney Harth(전 예일대 교수, 뉴욕필, 시카고심포니 악장 역임)로부터 ‘대가적 기질을 가진 훌륭한 음악가’ 라는 극찬을 받기도 한 정하나는 2010년 귀국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PROGRAM
W.A. Mozart Rondo in C-Dur für Violine und Orchester KV 373
J.S. Bach Partita Nr. 2 in d-Moll für Violine Solo BWV 1004
R. Strauss Sonate in Es-Dur für Violine und Klavier Op. 18.
F. Waxman Carmen Fantasy for Violin an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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