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김신희 귀국 플루트 독주회

 

김신희 귀국 플루트 독주회
Sinhee Kim Flute Recital
피아노 / 김민정
바이올린 / 강호선, 비올라 / 황정은, 첼로 / 권경아

 

2014. 3. 11(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10,000원
후   원 : 충북예술고등학교,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플루트 김신희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톤을 지닌 플루티스트 김신희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디플롬과정(Diplom) 및 마스터과정(Master of Music)과 바로크플루트 Traverso(트라베소) 최고과정을 Konrad Hünteler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충북음악협회콩쿨 1위, 동양음악콩쿨 1위, 난파음악콩쿨 1위를 입상한 그녀는 Berlin Classic Players와 베를린필하모니에서 협연하였으며, Solistenforum 솔리스트로 선정되어 Hochschulorchester Münster와 협연, Koreanisches Kammerorchester와 협연, Kasselerensemble과 협연하며 현지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녀는 현대음악제 Lange Musik Nacht, Zwischen Orient und Okzident, Messiaen Nacht, 대구 콘서트씨날 리사이틀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Musik unserer Zeit에 매해 참가하여 다수의 초연과 독주곡, 실내악곡을 연주하였다. 베를린, 본, 뮌스터, 슈타트하겐, 올펜, 카쎌 등 독일 내에서 다양한 독주회와 더불어 쳄발리스트 Winfried Berger와 다수의 바로크플루트 독주회, Yehudi Menuhin 장학재단 아티스트로서 풍부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주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인 그녀는 Philharmonisches Orchester Cottbus 객원수석, 이탈리아 Music Festival Perugia 플루트수석, Kasseler Musiktage Instrumentalensemble 단원, Junges Sinfonieorchester 단원을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열로 Auréle Nicolet, Andrea Lieberknecht, Felix Renggli, Gaby Pas-Van Riet 등의 마스터클래스와 Robert Aitken, Camilla Hoitenga의 현대음악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고 작곡가 Jens Josef에게 현대음악과 실내악최고과정을 사사하였다.
Andras Adorjan, Benoit Fromanger와의 교류를 통해 음악과 교습법에 큰 영향을 받은 그녀는 뮌스터 국립음대 객원교수와 Jugendkapelle in Schöppingen, Warendorf-Beckum 음악학교, Ahaus 시립음악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이원희, 이홍규, Konrad Hünteler, Konrad Hirzel, Jens Josef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김신희는 현재 독일 Berlin 국영에이전시소속 수석플루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C.P.E. Bach       Sonate in a minor for Flute Solo Wq. 132
G. Faure             Fantasie for Flute and Piano Op. 79
C.M. Widor         Suite Op. 34, Nr. 1  
W.A. Mozart       Flute Quartet in D Major, K. 285
A. Jolivet            Chant de Li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