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
Hyun Mi Kim Violin Recital
2016. 2. 18(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30,000원/ 학생 15,000원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김현미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Violinist 김현미는 서울예고를 거쳐 Helena Rubinstein Award 수상으로 미국 Mannes 음대 및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으로 졸업하고, 졸업 당시 “The Best Performance Award”의 수석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며 사회에 입문하였다.
이전에도 워싱턴 국제콩쿨, 메네스 콘체르토 오디션, 동아 콩쿨, 한국일보 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싱가폴 주니어 페스티발, 홍콩 청소년 음악제, 말보로 음악제, 탱글우드 음악제 및 일본 키리시마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알렉산더 슈나이더 감독과 브란덴부르그 앙상블 멤버로, 뉴스쿨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고, 뉴욕스트링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세미나 오케스트라 등과의 연주로 경험을 쌓았으며, “Musicians from Marlboro” 시리즈에 2회 초청되어 뉴욕 카네기홀, 엘리스툴리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워싱턴 케네디센터, 필라델피아, 보스턴, 플로리다, 커네티컷, 메릴랜드 등 미국 순회연주를 하였다.
일본 오사카와, 키리시마,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고, 지난 2003년에는 91년 창단하여 제1회 예음상(92년, 실내악부문)을 수상한 Quartet21과 한국 문화교류재단 외교문화사절의 일원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순회공연을 마쳤다. 1998년에는 Quartet21의 대표로 평양의 윤이상 음악제에 초청되어 솔로 및 평양 윤이상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였고,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에서 윤이상의 1주기 추모 음악회에 초청되어 현악4중주 작품들을 비롯해 여러 곡을 연주하였으며, 실황음반도 제작되었다. 2006년에는 올해의 예술상(실내악부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제3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2008년에는 제3회 대원음악상 연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KBS홀 개관 기념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전관 개관 기념예술제, 충무아트홀 개관 기념연주회, SBS 6주년 기념음악회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실내악축제, 가을축제 개막연주회, 재개관 기념 초청연주회, 재야음악회, 이건음악회, 통영 윤이상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수원, 광주, 목포, 원주, 울산, 인천, 마산, 진주, 청주, 충남, 대구, 제주시향, 서울 심포니 및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 예음초청 Quartet21의 명곡 시리즈,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KBS 한국의 연주가 CD로 독주와 실내악 음반을 제작하였고, 이건음악회 실황 음반, 베를린 윤이상 1주기 추모음악회 실황음반 및 많은 사람이 애청하는 스즈끼 바이올린 교본전집 CD를 출반하였다.
2000, 2002년에 미국 “The Quartet Program”의 여름 페스티발의 Coaching Professor로 초청되었으며,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부천시향 악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및 Quartet21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Pianist 김대진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이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11세 때인 1973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과 이듬해 10월에 열린 데뷔 독주회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원콩쿨(1974), 이화.경향콩쿨(1975), 중앙음악콩쿨과 동아음악콩쿨(1979)에서 차례로 모두 1위에 입상하여 촉망 받는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중이던 1985년, 제6회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 콩쿨(현, 클리브랜드 국제 콩쿨)에서 영예의 1위에 입상하여 한국을 빛낼 피아니스트로의 탄탄한 길을 약속 받게 되었다.
어느 작품을 대하든지 여러 접근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연주자의 의식이 작품속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음악관을 갖고 있는 그는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2000년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회를 통해 음악과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 대한 열정적 노력을 통해 청중을 감동시켜 많은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교육자임과 동시에 가장 두터운 순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연주자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PROGRAM
F. Schubert Rondo in b minor for Violin and Piano, D. 895
J. Brahms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김성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잊혀진 노래 I, II’
C. Franck Violin Sonata in A Major
[2월 21일] 김은주 피아노 독주회 (0) | 2016.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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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김민경 귀국 플루트 독주회 (0) | 2016.01.14 |
[2월 15일] 김혜련 이향아 피아노 듀오 (0) | 2016.01.13 |
[2월 13일] 문수형 바이올린 독주회 (0) | 2016.01.13 |
[2월 12일] 노경아 피아노 독주회 (0) | 2016.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