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플루트 독주회
Mingee Kim Flute Recital
Piano / 윤효린
2016. 5. 2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 서울대 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Flutist 김민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정제되고 균형 잡힌 연주를 선보이는 플루티스트 김민지는 순수 국내파로 만 11세에 금호 문화재단 영재로 선발되며 음악계에 입문하였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잇달아 진학하며 학창시절을 오직 음악가로서의 성장에 바친 그녀는, 재학 중 이화ㆍ경향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음악춘추, 해외 파견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제35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는 전 부문을 통틀어 유일한 고등학생 수상자로 선정되어 플루트 부문 최연소 수상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대학교에 진학 후 국제무대로 지평을 넓힌 그녀는 일본 NHK 음악콩쿠르를 시작으로 ‘8th Kobe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도 참가하는 등 끊임없이 해외연주활동에 힘써왔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그녀는 지난 2014년 세계 3대 플루트 콩쿠르의 하나인 ‘3rd Nicolet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최초로 Semifinal에 진출하는 한편 ‘2014 Singapore Woodwind Conventio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그녀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녀는 2010년부터 매년 초청 독주회 및 수상연주회를 가져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음은 물론이고, China Conservatory Concert Hall에서 열린 ‘Night Of The Classic’ 연주에 실내악부문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연주하는 한편 France Musicalta Festival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모교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여 연주활동에 있어 분야를 가리지 않는 왕성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주가 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박의경, 이소영, 배종선, 윤혜리를 사사하였고 플루티스트 최나경, 서울대학교 윤혜리 교수와 함께 2015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멤버로 선정되어 실내악주자로 활동하며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동시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 프로그램
F. Poulenc Sonata for Flute and Piano
J. Mouquet Sonata “La Flute de Pan”, Op. 15
O. Messiaen “Le Merle Noir” for Flute and Piano
F. Schubert Sonata in a minor, “Arpegg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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