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박은희 피아노 독주회

박은희 피아노 에세이 Vol. 1

 

박은희 피아노 독주회

EUNHEE PARK PIANO RECITAL

Piano Essay 삶,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

2017. 2. 06(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30,000원 / 학생 10,000원

후 원 : 선화예술중·고,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동문회

협 찬 : 공인행정사회, 뮤직스튜디오 쉼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피아니스트 박은희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터치, 진중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소유한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희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가천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Essen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전문연주자 석사과정(Diplom Künstlerische Instrumentalausbildung)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최고 전문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스타인웨이 150주년 기념연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음악의 밤’, ‘현대음악 메시앙 음악의 밤’, ‘베토벤 소나타 기획연주’와 ‘슈베르트 기획연주’에 참가함으로써 음악적 완성을 위한 연구에 힘썼고, 의사협회 주관으로 ‘Musik im Haus Ärzteschaft’ 연주, Bürgermeisterhaus에서 Prof. Engel과 함께 조인트 리사이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초청 특별 연주, ‘프랑스 문화의 밤과’, Ruhr 2010 유럽 문화 페스티벌 초청 연주, Evonik-Hall에서 독일 Bergische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풍부한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 이후,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동문음악회, 대전극동방송 초청연주, 성결대학교 문화채플 독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선화예술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 PROGRAM

F. Schubert - F. Liszt               Das Wandern

                                                      Der Müller und der Bach

                                                      Ständchen

                                                     Ständchen von Shakespeare

                                                     Die Forelle

F. Schubert                           Sonata in A major Op. 120, D. 664

R. Schumann                         Canaval, Op. 9

 

 

Invitation

'박은희 피아노 독주회‘에 붙여...

살아가면서 우리는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를 통해서, 때로는 무심코 보는 tv에서 누군가의 대화를 통해서... 등등 갑자기 머릿속에서 전구처럼 불이 들어와 새로운 것이 깨달아 지면서 가슴이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공감을 통해 그 무언가 가슴깊이 맞닿아 질 때일 것입니다.

박은희 독주회 <피아노 에세이>는 그런 “맞닿는다”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음악을 통해 작곡가와 우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맞닿게 되고, 저와 여러분이 맞닿아 공감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피아노 에세이> vol. 1 "삶,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제가 누군가를 위해 아주 작은 전구라도 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