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윤여영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윤여영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Yoon Yeo Young Violin Recital

Piano / Oleg Poliansky (올레그 폴리안스키)

  

  

2017. 2. 15(수)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독일 쾰른 국립음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윤여영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보잉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재학중 독일로 건너가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학사(Diplom) 및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석사(Master)를 취득하였고,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실내악 과정을 수료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솔리스트로 음악적 두각을 보이던 그녀는 한국일보 콩쿠르 금상을 시작으로 영 비네야브스키 콩쿠르 입상, 포르투갈 국제 음악콩쿠르 2위, 독일 Alois Kottmann상 수상, 이태리 A. Curci 콩쿠르 3위,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Ruggiero Ricci 콩쿠르 3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 하였으며, 유학중에는 독일 Live Music Now, Villa Musica 재단 장학생 및 스위스 자카르브론 재단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다.

 

Justus Frantz가 지휘하는 Philharmonie der Nationen의 <Klassik-Stars von Morgen> 시리즈로 독일 무대에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은 독일 쾰른 쳄버 앙상블 협연 및 Villa Musica Ensemble, Bundesjugendballet 발레단과 Berlin Konzerthaus에서 Young Euro Classic 연주 및 중국 투어를 하였고, Mozarteum Festival Orchestra, Philharmonie Salzburg 객원 악장을 역임하였다.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뛰어난 열정을 보이던 그녀는, 스위스 Seiji Ozawa String Quartet 오디션에 합격하여 아카데미 참가 및 연주, 잘츠부르크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Trio Grisart, Menahem Pressler와 연주, 포르투갈 Viana, 그리스 Saronic 실내악축제, 독일 Bad Honnef Brahms Festival, 오스트리아 Linz Brucknerhaus, Vienna Konzerthaus, 대구 수성아트홀, 안양 아트홀 초청연주, 대전예술의전당 바로크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였다.

 

전성해, Zakhar Bron, Rainer Schmidt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은 현재 Pro Arte Chamber Ensemble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17년 2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Postgraduate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하여 연주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W.A. Moza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flat Major, KV 380

F. Schube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D. 574

S. Prokofiev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Op. 94

F. Waxman                 Carmen Fanta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