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정혜은 귀국 피아노 독주회

정혜은 귀국 피아노 독주회

Hye Eun Jeong Piano Recital

  

  

 

2017. 3. 19 (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2017. 3. 23 (목)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20,000원

후   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Pianist 정혜은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혜은은 브니엘 예술중·고등학교를 전학기 실기우수로 졸업하고 한양대학 학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 of Music) 및 동 대학원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klasse)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음악적 두각을 보이며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콩쿨 1위를 시작으로 부산예술문화대학 콩쿨, 부산음협 콩쿨, 브니엘예술학교 콩쿨, 청주대학교 콩쿨, 한국음악교육협회 콩쿨, 가락문화제에서 상위 입상하였고,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최 콩쿨 전체대상과 함께 부산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유학중에는 이탈리아 Val Tidone 국제콩쿨 영 피아니스트 부문 3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솔로와 실내악 연주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그녀는 만 13세에 헝가리 현지에서 데브레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국내에서 브니엘 예술제 독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50주년 기념 연주회 등 부산과 서울에서 수차례 솔로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독일 유학중에는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슈투트가르트 시청,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박물관, Wohnstift Moenchfeld, Robert Bosch Krankenhaus 등 여러 지역에서 10여 차례 초청 독주회를 하였다. 그 외에도 독일 Stuttgart, Uhingen, Reutlichen, Lichtenberg, 스페인 Tazacorte, El Paso 등 각 지역에서 수차례 솔로연주를 하였고, 특별히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재학 중 Gesellschaft der Freunde로부터 활동 지원금을 여러 차례 수혜하였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하는 피아니스트 정혜은은 유라시아 음악 페스티벌, Musik auf Schloss Filseck, Lapalmusica, Masterclass in Steinway Gallery 등 여러 페스티벌 및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Arnulf von Arnim, Andre Marchand, Roland Keller, Friedemann Rieger 등 유수의 피아니스트에게 사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뚜렷이 만들어 나아갔다.

 

진용재, 김은희, 황윤하, 이신원, Friedemann Rieg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정혜은은, 귀국 후 부암아트홀 초청 연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7년 3월부터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J. Haydn              Piano Sonate No. 60 C-Dur, Hob.XVI:50

E. Grieg               Piano Sonate e-moll, Op. 7

F. Mompou          Paisajes (Paysages)

J. Françaix          Sonate pour Piano (1960)

C. Franck            Prélude, Choral et Fu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