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창작오페라 <봄봄> & <아리랑난장굿>
2017. 6. 2(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2017. 6. 3(토), 4(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주최 :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술의전당, 그랜드오페라단, 전통연희단 꼭두쇠
주관 : 그랜드오페라단,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일반석(R석) 50,000 / 자유석(S석) 30,000원
문의 : 그랜드오페라단 02)2238-1002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단체소개
1996년에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기획, 순회공연, 해외 유명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예술의 대중화 및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 공연 주요 컨셉 및 특징
소설, 음악을 만나 웃다
창작오페라 <봄봄> & <아리랑난장굿>
그랜드오페라단
우리 전통 놀이판 형식의 해학적 오페라
드라마틱 오페라 - 순도 100%의 연극적 재미
오페라 <봄봄>은 희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적절히 가미하여, 동명 원작 소설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의 어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시골 남녀의 순박하고 풋풋한 사랑을 주제로, 토속적인 무대와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담은 아리아, 그리고 다채로운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연주 등을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오페라 <봄봄>에 이어 펼쳐질 마당놀이 형식의 전통연희 <아리랑난장굿>은 봄봄의 극중 인물 길보의‘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밀양 백중놀이’,‘지게 말타기’,풍물의 판 굿, 상모 돌리기, 민요 ‘아리랑’등이 어우러져 있어 한국 전통연희의 가무악희(歌舞樂戱)적 특성이 잘 나타나있다.
# 출연진
지휘 / 박인욱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입학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악대학 졸업, Kleines Diplome, Grosses Diplome
* 빈 국립음악대학 Post Graduate 과정 수료
*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부지휘자 역임
* 대구가톨릭대학교 객원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건국대학교 외래교수,
세종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 현재 : 코리안피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조교수
연출 / 김태웅
* 퓨전 아동모험극 <도깨비 숲에 모험>,
가족 뮤지컬 <도깨비와 마법물약>, 연극<광수생각>,
뮤지컬 <블루다이아몬드>, 환경부 아동극
<편식대장 마루>, <Laugh Laugh Date> 등 다수의 작품 기획 및 제작
* 강풀 ‘순정만화’ 공동제작
* 현재 : 명지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수료
(주)코미디캠프 대표이사
(사)더뮤즈오페라단 제작감독/연출
길보 Ten. 전병호
*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국립음대 졸업
* 에센폴크방국립음대 최곡연주자과정 졸업
* 뒤셀도르프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역임
* 독일 하겐시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역임
*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 등 다수 협연
*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라트라비아타>, <돈 죠반니> 등 다수 출연
순이 Sop. 한경성
* 선화예술중․고등학교
* 한국예술종학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 디플롬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리트과 디플롬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Rheinsberg Opera등 국제콩쿨 입상
* 연세대학교, 선화예고 출강
오영감 Bar. 박상욱
* 연세대 음대 성악과, 이태리 Brescia 졸업
* Umberto Giordano, Anselmo Colzani,
Reoro in musica 콩쿨 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
* 이태리, 밀라노, 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라보엠>
<Il Geloso sincerato>,<나비부인> 등 다수 출연
* 오페라 부파 전문가수로 활동 중
안성댁 민요 공미연
* 전숙희 사사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성악 수석단원
* 창작국악그룹 별악 동인
■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 (Korean Peace Orchestra, 이하 KPO) 는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공연 문화의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로 관객에게 한 발 다가서는 참신한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국내 오케스트라 공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2013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창의적인 오케스트라’를 내세운 KPO는 창작 연주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콘체르토 시리즈, 창작음악 시리즈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을 위한 오케스트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전통연희단 꼭두쇠
전통과 현대의 중심에 서있는 꼭두쇠는 옛 선조들의 선율을 중심으로 새 시대를 이어나가기위해 노력하는 전토 연희 집단입니다. 꼭두쇠란 과거 전문유량예인 집단인 남사당패의 가장 우두머리인사람을 일컫는 말로 인격과 소양을 두루 갖춘자만이 될 수 있었다하여,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 수련과 더불어 예술가로써 지녀야 할 자질을 키우기 위하여 꼭두쇠란 명칭을 본 따 "전통 연희단 꼭두쇠"라 명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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