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최효정 귀국 콘트라베이스 독주회

최효정 귀국 콘트라베이스 독주회
Hyo Jeong Choi Kontrabass Recital

피아노 / 최새롬

2017. 7. 26(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안양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Kontrabassist 최효정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음정으로 연주함”
- 독일 Bietigheim 지역신문

“모든 포지션에서 기술과 표현을 매혹적이게 연주함”
- 독일 Reutlinger general-Anzeiger 신문

“풍부한 색깔과 표정이 나타나며, 민감한 음악을 균형 있게 제어하며 표현함”
- 독일 Schwäbisches Tagblatt 신문

“로맨틱하고 풍부한 감정으로 저음소리를 연주함”
- 독일 Südwest Presse online 신문

깊고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트라베이시스트 최효정은 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Stuttgart) 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고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수석입학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mit Auszeichnung)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예전음악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독일 유학시절 Kreissparkasse Esslingen, Stadt Bietigheim-Bissingen, Melchior Festhalle, Allgäu, Musikschule der Stadt Süssen(Kolping), Stadtkirche St. Mauritius 등에서 솔로부터 듀오 및 베이스 앙상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Studio Stimmkunst und Neues Musiktheater에서 현대음악을 연주하면서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하였다. 더불어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SWR Radio Sinfonieorchester Stuttgart 장학생 연주와 Oberstdorfer Musiksommer 장학생 연주(앙상블)를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Prof. Per Borin의 지휘아래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통해 높은 음악적 테크닉과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에 있어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는 그녀는 독일에서 SWR Radio Sinfonieorchester Stuttgart 연수단원, Württembergischen Philharmonie Reutlingen 및 SWR Radio Sinfonieorchester Stuttgart 객원단원, JSPE Junge Süddeutsche Philharmonie 객원수석에 이어 귀국 후에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및 지휘: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심포니송 객원단원,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인씨엠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으로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하며 그녀만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유재도, 서완, 권영주, Prof. Matthias Weber를 사사한 콘트라베이시스트 최효정은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솔리스트와 실내악 주자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G.B. Pergolesi       Sonate G-Dur
J.B. Vanhal           Konzert E-Dur (Original D-Dur)
K. Güttler               Variationen über Greensleeves
A. Mišek               Sonate Nr. 2 e-moll, O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