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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제5회 APS 정기연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7. 7.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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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Academy of Passion & Sharing (APS Symphonia)
제5회 APS 정기연주회
“The Seasons”





2017. 9. 2(토)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오성정보통신, SONGWOO, 은파악기
입장권 : R석 30,000 / S석 2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Academy of Passion & Sharing (APS Symphonia)

APS는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Violist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2년 Orchestra Passion & Sharing(OPS)로 창단됐다.


초창기 활동은 소규모 앙상블을 중심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연주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 음악교육을 통하여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그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2015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화된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Academy of Passion & Sharing(APS)로 단체명을 바꾸고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서울시 초청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밀알복지재단 초청 <제2회 APS 열정콘서트>, 경기도 양평군 초청 <북한강 따라 음악이 흐르는 여름 밤>,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한 <창고스튜디오 나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단체로 선정되어 전남도청에서 진행한 <제1회 APS 나눔콘서트>,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진행한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그리고 작년에 이어 서울시 및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동대문DDP 에서의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2017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 <제4회 APS 정기연주회>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휘자 진윤일과 APS 단원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정신으로 음악을 통한 열정과 나눔의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 진윤일 YEUNIL JIN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을 이끄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 진윤일은 서울대학교에서 김용윤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연구과정에서 바실리 시나이스키(지휘)와 알렉산드르 보브롭스키(비올라)를 사사하고, 아스페란투라 과정에서 철학, 음악심리, 연주사 등의 전 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인 최초로 비올라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학전 KBS 교향악단,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사중주단 비올라 주자로 활약했으며. 귀국 이후 4회에 걸친 독주회를 개최했고 숙명여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에서 후진을 양성했다. 인정받는 비올리스트인 그가 음악을 보다 더 정확하고 폭넓게 조망하려는 열망으로 시작된 그의 지휘자로서의 여정은 러시아 작곡가에 뛰어난 해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카자흐스탄 국립교향악단, 폴란드 비니얍스키 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대전Art교향악단, 가톡릭챔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에 초청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는 동안 2011, 2012 교향악축제, 일본 문화성 주최 2012 Asia Ochestra Week에 한국대표로 초청 되는 등 지휘자로서의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세르게이 크라브첸코, 아이만 무자하자예바, 데이비드 김 등 국내외 뛰어난 솔리스트들이 수차례 그의 무대에 함께 했고, 그의 음악적 깊이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불가리아, 멕시코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 콩쿠르와 2015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고 2015년 몽골 국립교향악단 객원지휘자로 초청된 이후 매년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


그의 새로운 음악세계로의 열정은 클래식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장르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국악작품과 오케스트라와의 접목을 통해,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면서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도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과 도전을 즐기며, 겸허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그의 행보에서 대한민국 음악계 발전의 또 하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바이올린 장유진 YOOJIN JANG
2016년 일본 Senda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학구적인 작품해석과 폭발적인 기교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관중의 눈과 귀를 무대로 집중시키는데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현으로 창조하는 소리의 질감과 객석으로 전달하는 능력은 누구보다도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사사 : 김남윤)을 수석졸업 후, 도미한 장유진은 Marlboro Chamber Music Festival, Caramoor Evnin Rising Stars, Dame Myra Hess Memorial Concerts, Ravinia Tour, Old SouthMeeting Concert,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Recital 등 보스턴, 뉴욕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일본에서 Tokyo Symphony Orchestra 협연 및 리사이틀, 음반 녹음 등 많은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실내악에 특별한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장유진은 2009년 KNUA String Quartet을 결성하여 같은 해, 세계적인 실내악 콩쿠르 중 하나인 London International String Quartet Competition에 참가하여 Schloss Weikersheim Scholarship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2012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솔로이스트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Kallaci String Quartet을 창단하여 쇼스타코비치 전곡연주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실내악계와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어린시절 부터 수많은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였던 장유진은 Seoul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The Michael Hill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of Indianapolis, Menuhin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등에 입상 하였으며, Munetsugu Angel Violin Competition, Senda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The Tchaikovsky Homeland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등에서 우승하였다.
 
미국을 대표하는 연주가이며 교육자인 Miriam Fried 문하에서 New England Conservatory Master 석사과정과 Artist Diploma(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현재 NEC에서 박사과정을 수학 중인 장유진은 New England Conservatory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NEC Artist Diploma와 박사과정을 모두 수학함으로써, 감성과 지성을 모두 갖춘 예술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 PROGRAM
A. Piazzolla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Vn. Solo 장유진
P.I. Tchaikovsky        The Seasons, Op. 37a * 국내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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