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박지애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박지애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Park Jiae Violin Recital
피아노 / 김지연

2018. 5. 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쾰른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박지애
유려한 음악성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 국립음대 학사(Bachelor)와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Master)를 최우수 졸업 후 함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밟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보인 그녀는 한미 음악 콩쿠르 대상, 세계일보 콩쿠르 1위, 성정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무대를 가지며 음악적 발판을 다져나갔다.
 
국외에서는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Giovani Musicisti” Città Di Treviso 3위, 독일 Wettbewerb der Elise Meyer Stiftung 2위 및 장학금 수혜라는 영예를 안았고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Piano Trio 부문으로 독일 Mendelssohn Bartholdy Hochschulwettbewerb에서 2위(Preis des Bundespräsidenten)를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또한 재독 한인협회, 독일 총영사관, Hamburg Rathaus, Kunsthalle Museum, Werner-Otto-Saal, Spiegel Saal 등에서의 초청 연주와 그리스 Porto Carras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국제 썸머 아카데미 Bad Leonfelden, 스웨덴 Aurora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였고 멘델스존 여름 국제 음악학교 우수 연주자로 발탁되어 협연하며 젊은 연주자로서 무대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7년에는 Hamburg String Festival에 초청되어 Laeiszhalle kleiner Saal과 Ernst Barlach Haus, Gossler Haus에서 리사이틀 및 다수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함부르크 국립음대 메뉴힌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해온 그녀는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으로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Stephan Picard, Ingolf Turban, Hagai Schaham, Donald Weilerstein, Tomasz Tomaszewski, Ernst Kavacic, Christian Altenburger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견문을 넓히며 그녀만의 음악을 견고히 다졌다.
 
국내에서는 현해은, 김홍준, 유시연, 김정미, 김경민을 사사하였고 국외에서는 Gorjan Košuta, Tanja Becker-Bender, Andreas Röhn을 사사하였으며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커(Hamburger Symphoniker) 제1바이올린 Praktikum 단원 및 Zeitvertrag 단원,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L.v. Beethoven     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Op. 24 “Spring”
K. Szymanowski   Nocturne and Tarantella, Op. 28
E. Grieg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 Op. 45
H. Wieniawski      Polonaise Brillante in D Major, Op.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