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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태선이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8. 12.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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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선이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Sunny Tae Violin Recital
Piano / 김재원



2019. 1. 10(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 바이마르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태선이
 “등장부터 무대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예원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콩쿨 2위, 성정난파 콩쿨 1위, 스트라드 콩쿨 1위, KBS 신인음악콩쿨 2위로 입상하며 국내무대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야샤 하이페츠 국제콩쿨 3위로 입상하며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카네티 국제콩쿨 3위 및 비르투오조 부문 최고연주자 수상, 이태리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콩쿨 1위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녀의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였다. 이외에도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회사 문화공로상, 한국교회음악협회 올해의 기독음악인 상을 수상한 그녀는 프란츠 리스트 재단에서 유망연주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하는 동시에 세기의 명기인 주세페 과다니니 악기를 임대받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금호 영재 콘서트,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 오디션에 선발되어 데뷔무대를 펼쳤으며 이후 젊은이의 음악제, 비발디 사계 전곡 협연(예술의전당), 바흐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 & 파르티타 전곡연주(페리지홀) 등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주의 폭을 넓혀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또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해온 그녀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의 오케스트라 워크샵에 참여하여 베를린필하모니에서 연주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Kammersaal 초청 리사이틀, 바르나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이태리 오르비에또 섬머 페스티벌 초청연주, 체코에서 제48회 베토벤 페스티벌 초청연주, 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재단 연주자 선정 베네피츠 콘서트에 이어 이태리 4개 도시 초청독주회, 중국 4개 도시 순회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는 특별히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주최 독일·이스라엘 문화교류사업에서 솔리스트로 선발되어 드레스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미햐엘 잔덜링의 지휘로 대통령과 하원·상원의원을 포함한 수많은 청중 앞에서 5개 도시를 순회협연을 하였는데 전석 매진과 함께 기립박수 및 호평을 받았으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그녀의 이름을 알렸고 이 연주는 BR-Klassik 라디오에서 실황으로 방송되는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경력 또한 주목할 만한데 서울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JK앙상블, 북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루세 필하모니커, 센다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로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캄머 오케스트라, 프란츠 리스트 캄머 오케스트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영 유로 클래식 게르마니 오케스트라 외에도 다수의 실내악 단체 및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연주 이외에도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소니뮤직 “울림” 음반을 발매하였고 빛나라출판사에서 악보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이선이, 구본주, 송재광, Stephan Picard, Friedemann Eichhorn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인천문화재단 신진음악가 및 유중아트홀 뮤직블러섬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한 바 있으며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 및 인천예술고등학교,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JS String 리더로 활동 중인 동시에 서울중앙음악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Program
W.A. Mozart      Violin Sonata No. 35 in A Major, K. 526
E. Ysaÿe           Poème élégiaque, Op. 12
J.P.v. Westhoff   Violin Suite No. 6 in D Major
C. Saint-Saëns  Violin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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