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고주현 귀국 플루트 독주회

고주현 귀국 플루트 독주회

Juhyun Koh Flute Recital

Piano / 윤효린

 

2019. 12. 18(수)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생모리스 올리비에 메시앙 음악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Flutist 고주현

섬세한 표현력과 다양한 음색으로 호평받는 플루티스트 고주현은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Flute Performance를 전공하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School of Music Tuition Program for Current Students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재학하던 중 도불하여 프랑스 에꼴 노르말(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최고교육자과정 (Division Superieur Enseignement)을 수료하였으며 생모리스의 올리비에 메시앙 음악원(Conservatoire de Musique et Art Dramatique Olivier Messiaen de Saint-Maurice)에서 최고전문가과정 디플롬(Diplome Fin de Cycle 3, Cycle Professionel)을 만장일치로,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Dipome Cycle Superieur Concertiste)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이상화, Peter Middleton, Patricia Nagle, Shigenori Kudo, Gionata Sgambaro, Loic Poulain, Patrice Bocquillon를 사사한 그녀는 Académie Internationale d’été de Nice, Oberlin Summer Flute Institute, Orléans International Flute Académie, Fiss Flute Académie, Stages de Genainville, Lyon Stages de Paques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아카데미에 참가 및 연주하였고 Claude Lefebvre, Clara Novakova, Pirmin Grehl, Walter Auer, Philippe Bernold, Julien Beaudiment, Michel Debost, Kathleen Chastain, Michel Moragues, Natalie Rozat, Michel Moragues, Hansgeorg Schmeizer, Jan Ostry, Pascale Feuvrier 등 세계적인 유명 음악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음악적 견해를 넓혀갔다.

 

군포시 초청 꿈나무 음악회에서 군포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에서의 솔로 리사이틀(Salle Palias), SCC홀 주최 신예 초청 뉴아티스트콘서트 솔로 리사이틀, NIU Philharmonic Orchestra, NIU Wind Ensemble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생모리스 젊은 음악인 연주회(Concert des jeunes artistes, Eglise des Saints-Anges Gardiens, Saint-Maurice), Lyon Printemps Musical(Musee de Tissus et des Arts Decoratifs Lyon), Concert Symphonique Musique Espagnole(Atrium de Chaville), 네프 플루트 앙상블(Neuf Flute Ensemble) 창단 연주회, 서울 아카데믹 윈드 앙상블 창단 연주회 등 국내외 수많은 솔로 리사이틀과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갔다. 그녀의 연주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곡 해석으로 주목 받았는데, 특히 파리 스콜라 칸토룸(Scholar Kantorum)의 미셸 메흘레(Michel Merlet) 작곡 클라스 창작곡 발표 리사이틀에서 멕시코의 여류 작곡가 파트리샤 모야(Patricia Moya)의 ‘Recuerdos’ 연주는 멕시코 클래식 채널 라디오로 방송되었으며 곡의 의도를 충분히 표현, 신비하고도 익살스러운 곡의 분위기를 잘 연주하여 작곡자의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귀국 후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코리아니쉬 플루트 오케스트라 등 객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네프 플루트 앙상블, 서울 아카데믹 윈드 앙상블, 토브 플루트 앙상블, 벨라 플루트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단법인 CMAK(Collaborative Musicians Association of Korea) 음악인 협회로부터 그녀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자세와 음악성을 인정받아 회장으로부터의 추천을 받고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음악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오의 음악회, 구리 한양대학교병원 작은 음악회, 꿈친 주간 장애인 복지센터 초청연주회, 신림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등 다양한 봉사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PROGRAM

C.P.E. Bach          Sonata in g minor for Flute and Harpsichord Obbligato, BWV 1020

C. Reinecke          Ballade for Flute and Piano, Op. 288

A. Casella            Sicilienne et Burlesque pour Flute et Piano, Op. 23

B. Godard             Suite de Trois Morceaux for Flute and Piano, Op. 116

C. Saint-Saëns     Romance, Op. 37

F. Borne              Carmen Fantasy for Flute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