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6(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Cellist 이선행
첼리스트 이선행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받고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수료하였다. 동 대학원에서 그녀의 바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The Heritage of Bach’s Cello Suites: Three Twentieth-Century Approaches to the Solo Cello Suite(20세기 세 작곡가의 첼로 솔로곡에 나타난 바하 첼로 모음곡의 특징)”에 대한 렉처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더 발전시킨 논문 “The Legacy of Bach’s Cello Suites in Twentieth-Century Solo Cello Suites(20세기 첼로 솔로 모음곡들에서 나타난 바하 첼로 모음곡의 음악적 유산)”으로 박사학위(Doctor of Music Arts)를 취득했으며, 미국에서의 모든 학위과정들을 장학생으로 이수하였다.
이선행은 프라하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Black Sea Winter Festival 오케스트라, 예성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JS Chamber Ensemble, Murray State University Orchestra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미국 신시내티Robert J. Werner Hall, the Watson Hall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하여 독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져왔으며, 2018년 the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s Competitions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카네기 홀(the Weill Recital Hall at Carnegie Hall)에서의 수상자 초청 연주를 통해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Jian Wang, Jens Peter Maintz, Tsuyoshi Tsutsumi 등 이외 여러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발탁되어 연주함으로서 음악적 깊이와 섬세함을 발전시켜왔다.
솔로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한 그녀는 미국 Manchester Music Festival과 Cincinnati Salon21 챔버 뮤직 시리즈에 Artist로 초청받아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음은 물론 일본 The Ki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독일과 한국에서 열리는 Euro Music Festival, 미국 Helderberg Chamber Music in Carey Institute와 Catskill High Peaks Festival 등 국내외 유명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풍성한 연주를 선보이며 챔버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였다. 최근에는 “Project 513” 실내악 챔버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여 서울 국제아트홀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의 성공적 데뷔 연주를 통해 국내에서도 실내악 연주를 활발하게 시작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국 Paducah Symphony Orchestra에서 수년간 단원(Acting Assistant Principal)으로 연주하며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쌓아온 그녀는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 섰을 때 비로소 음악적 연주가 완성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귀국 전까지 미국 머레이 주립대학(Murray State University)에서 4년 동안 겸임교수로 재직하여 첼로와 베이스 학생들을 티칭하였고, 매년 열리는 MSU Quad State 현악 페스티벌에서 Assistant Director로도 꾸준히 활동했다. 또한, 미국 Kentucky와 Alabama주에서 열리는 All-State Orchestra를 위한 오디션 및 Young Artist Concerto Competition 심사를 역임하며 인재를 발굴하고 수년간 그녀의 개인 스튜디오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박경옥, 홍종진, Yehuda Hanani 교수를 사사하고, Lee Fiser, Sandra Rivers의 실내악 코칭을 받은 첼리스트 이선행은 현재 Project 513, 엠앤피(M&P)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이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필두로 독주, 실내악 및 챔버 뮤직 등 더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교육자로서 학생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다.
# PROGRAM
L.v. Beethoven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5, No. 2
C. Debussy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S. Prokofiev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119
[10월 20일] 피아니스트 김경아 초청 독주회 (0) | 202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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