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박예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박예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Yena Park Violin Recital
Piano / 최현호

 

2021. 2. 17(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인디애나 대학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박예나
유연한 테크닉과 섬세한 보잉을 바탕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예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NEC Merit Award 수상 및 NEC Scholarship을 수혜하며 석사학위(Master’s Degree)를 취득하였으며 인디애나 대학(Indiana University)에서 Graduate Tuition Award와 Artistic Exellence Award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연주자과정(Performer Diploma)을 마쳐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전국학생음악콩쿨을 시작으로 한미음악콩쿨, 음악춘추콩쿨, 서울필하모닉콩쿨 뿐만 아니라 Lewisville Symphony Competition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에 이어 Dali Quartet Orchestra와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그녀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져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단원 및 Columbus Philharmonic Orchestra 단원으로 풍부한 연주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Korea String Orchestra 연주에도 참가하며 음악적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그녀는 Kneisel Chamber Music Festival, Dali String Quartet Festival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Igor Ozim, Parker’s Quartet, Christian Tetzlaff, Sheryl Staple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하며 음악적 열정을 쏟아왔다.

 

양고운, 정준수, 이세영, 이경선, Soovin Kim, Alexander Kerr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예나는 현재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F. Kreisler Recitativo and Scherzo-Caprice, Op. 6
J.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G Major, Op. 78
J. Corigliano The Red Violin Caprices for Solo Violin
S. Prokofiev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f minor, Op.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