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박지애 바이올린 독주회

박지애 바이올린 독주회

Park Jiae Violin Recital

피아노 / 장주연

 

 

2021. 8. 22(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쾰른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박지애

유려한 음악성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 국립음대에서 학사(Bachelor),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Master)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보인 그녀는 한미 음악 콩쿠르 대상, 세계일보 콩쿠르 1위, 성정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국외에서는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Giovani Musicisti” Città Di Treviso 3위, 독일 Wettbewerb der Elise Meyer Stiftung 2위 및 장학금 수혜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Piano Trio 부문으로 독일 Mendelssohn Bartholdy Hochschulwettbewerb에서 2위(Preis des Bundespräsidenten)를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그리스 Porto Carras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국제 썸머 아카데미 Bad Leonfelden, 스웨덴 Aurora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였고 함부르크 스트링 페스티벌 초청 연주, 멘델스존 여름 국제 음악 페스티벌 협연, 함부르크 국립음대 정기연주회에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으로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Stephan Picard, Ingolf Turban, Hagai Schaham, Donald Weilerstein, Tomasz Tomaszewski, Ernst Kavacic, Christian Altenburger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견문을 넓히며 그녀만의 음악을 견고히 다졌고 함부르크 시청(Hamburg Rathaus), 독일 총영사관, Kunsthalle Museum, Werner-Otto-Saal, Spiegel Saal, Laeiszhalle kleiner Saal, HfMT Forum, Ernst Barlach Haus, Gossler Haus 등에서 리사이틀 및 다수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현해은, 김홍준, 김경민, 김정미, Gorjan Košuta, Tanja Becker-Bender, Andreas Röhn을 사사하였으며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커(Hamburger Symphoniker) 제1바이올린 단원(Praktikum 및 Zeitvertrag)과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예후디 메뉴힌 장학재단(LMN) 연주자, 앙상블 아르티제 객원 악장,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 2018년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협연,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는 현재 에델 트리오, 앙상블포럼21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계원예중,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ROGRAM

T.A. Vitali                 Chaconne

L.v. Beethoven       Violin Sonata No. 8 in G Major, Op. 30, No. 3

J. Brahms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

P.d. Sarasate          Introduction and Tarantella, Op.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