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라세원 비올라 독주회

라세원 비올라 독주회

Rah Se Won Viola Recital

(아름다울)美 (친할)親 VIOLA Series Ⅲ

Bratsche mit Bewegung(Viola with Action)

Piano 이영우 / Computer Music Designer 안재현

 

2021. 9. 17(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베를린 국립음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협 업 : 좋은소리네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a 라세원

'비올리스트‘보다는 ’아티스트‘라는 표현이 더욱 잘 어울리는 라세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Universität der Künste(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에서 Konzert 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중에 OSAKA 국제콩쿨에서 현악부문 전체 3위로 입상하였으며, Rumania Transylvania Philharmonie(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필하모니)와 협연, Canisius College와 일본 순회연주, 베를린 예술대학의 교수인 Prof. Michael Wolf와 Duo 음반녹음 및 연주, Berlin Komische Oper Academie, 독일 Bonn/Bruehl Music Festival, 독일 Baden-Baden Music Festival, Mattheiser Music Academie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주목할 만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 Komische Oper에서 연구단원 역임과 독일 현지에서도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Berlin Philharmonie와 Joachim Hall 등에서 연주하며 지속적인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2010년 7월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비롯하여, 하우스 콘서트,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 렉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국내 무대를 펼쳤고, 오스트리아 Klang Spuren 페스티벌 Schweiz, 프랑스 Journees GRAME 2013, 홍콩, 일본, 슬로바키아 등 수 회의 국제음악제로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전하였다. 이외에도 화음챔버 객원, 대전시향 객원수석, 경기도립필하모닉 객원수석, 청주시향 객원수석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 슈바츠, 프랑스 파리, 리옹,, 마르세유, 홍콩, 일본, 슬로바키아 국제현대음악제 초청연주 등을 통해 꾸준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예술장르에 관심이 많아, 장은정 현대 무용단의 “하나” 공연 출연, 좋은소리네와 시인 구상의 작품과 음악을 접목한 “음악으로 보는 책, 음악으로 보는 구상” 프로젝트로 프랑스와 한국에서 시연회를 가지며 예술의 다양하고 무한한 확장성을 연구하고 있다.

 

숙명여대, 중앙대 강사,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사)TIMF 앙상블 단원, WE 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경기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 프로그램

A. Hovhaness    Chahagir for Viola Solo, Op. 56a

A. Winkler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10 (1902)

R. Schumann     Dichterliebe, Op. 48 (1840)

D. Fujikura        Prism Spectra for Viola and Electronics (2009)

J. Meyer           Swerve for Viola and Loop Pedal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