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박지현 오보에 독주회

박지현 오보에 독주회

Ji Hyun Park Oboe Recital

“Romance”

Piano / 한지은

 

2021. 10. 2(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

협 찬 : 로뎀우드윈드, 윤아트, Pet point

입장권 : 전석 2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Oboist 박지현

따뜻하고 우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오보이스트 박지현은 예원학교(수석입학)와 서울예술고등학교(3년 연속 실기우수상)를 거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우수자로 졸업하였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Detmold 국립음대에서 Künsterlische Ausbildung을 비롯하여 Konzertexamen과 Kammermusik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을 비롯하여 독일에서 Detmolder Kammerorchester, Landestheater Detmold 객원수석을 시작으로 Staatskapelle Weimar, Thüringen Philharmonie Gotha-Eisenach에서 객원수석 및 단원, 오디션에 합격하여 Wuppertal Sinfonieorchester, Theater Erfurt, Theater Madeburg 단원 역임, Philharmonische Kammerorchester Wernigerode 수석 역임, 중국 국가대극원(China NCPA Orchester) 수석 역임 등으로 다수의 유럽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연주경험을 쌓았다.

 

또한, Philharmonische Kammerorchester Wernigerode, Mindener Orchester, Braunschweig Festival에 초청받아 협연을 시작으로 Festkonzert des Mozartjahres mit Prof. Hans Klaus, Mozart Festival in Würzburg mit dem ‘Consortium Classium’, Kammermusik Konzert in Detmold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실내악 연주 등을 통해 음악의 깊이를 넓혔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적 자질을 선보였다.

 

금난새 페스티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앙상블 초청연주,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발 연주, 예맥아트홀 초청연주, 하우스콘서트와 재능나눔 듀오콘서트, 클래스룸 콘서트, 실내악 Quartet X와 다수 연주, 하늬바람 목관5중주 연주, 여러 군악대 등 수차례 협연을 통해 폭넓은 국내활동을 전개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그외에도 독일 40년 전통의 Consortium Classium과 DG(Dabringhaus und Grimm) Lavel에서 Sarierri와 Mozart CD 발매, 현대음악 "Einmischung" for Oboe and Clarinet 초연 및 CD 발매 등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섬세한 음악적 해석력을 지닌 연주자로 매회 직접 편곡을 하여 새로운 컨셉의 독주회 시리즈를 선보이며 언제나 청중과 소통하고 교감하기를 추구하는 연주자이다.

 

오보이스트 박지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체임버앙상블 하늬바람 멤버로 활동 중이며 계원예고, 충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출강 및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 Program

C. Schumann     Drei Romanzen, Op. 22

R. Schumann     Drei Romanzen, Op. 94

R. Schumann     Frauenliebe und Leben, Op. 42

J. Brahms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