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소프라노 박지영 독창회

소프라노 박지영 독창회

Soprano JeeYoung Park Recital

Abendempfindung... Evening Thoughts

Piano 정호정 조연주 / Mandolin 이기욱

 

2022. 5. 3(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성악음악학술연구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50% 할인)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Soprano 박지영

소프라노 박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미국 Temple University에서 성악과 석사, 오페라과 석사, 그리고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석사학위 논문으로 <Samuel Barber의 Knoxville: Summer of 1915에 관한 연구>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The Songs of Ben Moore and A Performer’s Analysis of Ben Moore’s Settings of James Joyce’s Chamber Music>을 발표하여 미국가곡에 관한 깊은 연구를 지속하여 왔다.

 

Cla Muze 콩쿨에서 ‘안정된 호흡과 풍부한 소리’라는 평과 함께 입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후 오페라 <Don Giovanni>, <Die Zauberflöte>, <Don Pasquale>, <Little Women>, <La Calisto>,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A Midsummer Night’s Dream>, <Hansel und Gretel>, <Orfeo ed Euridice>, 현제명의 <춘향> 등 많은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동적인 연기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였다. 특히 <Don Giovanni>에서 Donna Elvira 역으로, 미국 주요 신문인 THE PHILADELPHIA INQUIRER에서 “There were moments when you heard promising potential: the attractive color of Jeeyoung Park’s Donna Elvira, 돈나 엘비라를 연주한 박지영의 매력적인 음색에서 잠재된 가능성을 들을 수 있었다”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었다.

 

오페라와 함께 국내외 10여회의 독창회 및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 <심포니 9번>, 말러 <심포니 4번>의 소프라노 솔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하여 관객과의 음악적 소통에 힘쓰는 한편 성악음악학술연구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성악음악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Temple University에서 Adjunct Professor와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Ch’io mi scor di te... Non temer, amato bene, K. 490

Piano 정호정, 조연주

 

Die Zufriedenheit, K. 349

Komm, liebe Zither, komm, K. 351

Mandolin 이기욱

 

Abendempfindung, K. 523

Warnung, K. 433

 

Temerari... Come scoglio from Opera <Così fan tutte>

 

- Intermission -

 

Francis Poulenc (1899-1963)

<Cinq poèmes de Max Jacob>

  1. Chanson bretonne

  2. Cimetière

  3. La petite servant

  4. Berceuse

  5. Souric et Mouric

 

Jake Heggie (b. 1961)

  from <Eve Songs>

Even

Listen

Snake

 

Joseph Canteloube (1879-1957)

  from <Chants d’Auvergne>

La Delaïssádo

Lo Fiolaire

Lou Coucut

Malurous qu’ouno Fen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