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손예림 귀국 플루트 독주회

손예림 귀국 플루트 독주회

Yelim Son Flute Recital

Piano / 연효정

 

2022. 8. 8(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충남예술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7373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Flutist 손예림

울림 있는 깊은 소리와 섬세한 테크닉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손예림은 충남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과정을 장학생 입학 및 재학기간 동안 전액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Rueil-Malmaison) 플루트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 및 피콜로 DEM과정 UV를 이수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월간에듀클래식 콩쿠르, 한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성정 음악콩쿠르, 코리아헤럴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플루트뿐만 아니라 프랑스 Association Artistique 'Le Parnasse' - Prodige Arts 피콜로부문 2위로 입상하며 뛰어난 연주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교류회 주최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아뉴월드브라스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탁월한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La Légende Napoléonienne> 연주(프랑스 Château de la Malmaison) 및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 다수의 오케스트라 연주(프랑스 Théâtre André Malraux, Rueil-Malmaison)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성남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객원을 역임하며 다채로운 무대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열을 바탕으로 Peter-Lukas Graf, András Adorján, Julien Beaudiment, Andrea Lieberknecht, Michael Martin Kofler, Frédéric Chatoux, Henrik Wiese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는데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예린, 이봉환, 최수은, 장선아, 송연화, Pascale Feuvrier, Edouard Sabo를 사사하였으며 세종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카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플루티스트 손예림은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상임 단원 및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앙상블 Les Fleurs, 앙상블 Fl.ex, 앙상블 Sempre, 앙상블 Ribera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7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그녀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Program

J.M. Leclair ... Sonata for Flute and Bassocontinuo in e minor

C. Saint-Saëns ... Romance pour Flûte et Piano

H. Dutilleux ... Sonatine for Flute and Piano

O. Messiaen ... Le Merle Noir

C. Reinecke ... Flute Sonata 'Und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