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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유한나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2022년 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22. 10.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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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나 바이올린 독주회

Han Na Yu Violin Recital

공감 Ⅱ

Empathy 

Piano / 윤지은

 
 

2022. 11. 29(화)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3202

세종문화회관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formIdx=33608&menuNo=200004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지난 30여년, 여러 문화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해 온 저는 한국에서의 독주회 시리즈 “공감”을 통해 천천히 쌓아올린 제 음악의 생각과 마음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2022 겨울,

올 해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클라라 슈만, 프랑크, 모짜르트, 사라사테의 따뜻하고 열정 가득한 소리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음표 너머 작곡가들과 마음을 맞닿아보려 노력한 연주자의 시간,

그 시간들을 건너 청중의 마음에 가까이 닿아보는 순간,

우리 모두가 그렇게 서로를 공감하며 어루만져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좋은 날,

함께 음악을 나누러 와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유한나 드림

 

# Violinist 유한나

바이올리니스트 유한나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실기 우수 장학금으로 미국 시카고 드폴대학교 De Paul University에서 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퍼시피카 콰르텟 Pacifica Quartet 조교 장학금 혜택으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수여받으며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문헌으로 박사학위 DMA, Doctor of Musical Arts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중 그녀는 일리노이 대학교 실내악 수업조교, 일리노이 음악캠프 지도자, 학내 대표 실내악 연주자 Graduate String Quartet 활동하였고 동시에 신포니아 다카메라 Sinfonia da Camera, 바로크 아티스트 샴페인 어바나 Baroque Artists of Champaign Urbana, 뉴뮤직 앙상블 New Music Ensemble, 프레리 앙상블 Prairie Ensemble, 이스턴 일리노이 심포니 Eastern Illinois Symphony 등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며 시카고 콰르텟 Chicago String Quartet, 크로노스 콰르텟 Kronos Quartet, 상하이 오케스트라 Shanghai Symphony Orchestra, 마르따 그래햄 댄스 컴퍼니 Martha Graham Dance Company  저명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무대에서 교류했다.

 

그 후 유한나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아시안 아트 소사이어트 Asian Society of Arts의 소속 아티스트로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뉴욕 맨해튼 야마하홀 연주자 시리즈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비롯, 첼시 오페라 Chelsea Opera, 뉴로쉘 오페라 New Rochelle Opera, 퍼시픽 앙코르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단원 Pacific Encore Performances, 오페라 맨하탄 Opera Manhattan 악장, 뉴욕대학교 NYU와 맨해튼 맥두글 음악가 시리즈 Music on MacDougal에서의 세계 초연연주와 녹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며 교육 활동을 병행하였다.

뉴저지시티대학교 New Jersey City University와 몬모스 콘서바토리 Monmouth Conservatory of Music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 음악의 이해와 현악 교수법 등을 가르쳤고,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에 초청 강사로 초대되어 현대 음악 연주법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이후 호주로 이주한 유한나는 호주 국립대학교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를 비롯, 음악 이론과 역사를 가르쳤고, 캔버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Canberra Symphony Orchestra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며 호주의 여러 실내악과 독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연주자,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오던 중, 미국의 대형 음반사 데프잼 레코딩스 소속 아티스트 알리사의 음반작업에 참여했고, 세계적 락 밴드 포리너 Foreigner’의 호주-뉴질랜드 투어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참여하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멜버른 해머 홀 등에서 연주하고 시드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20 가까이 미국과 호주에서 연주자로 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던 유한나는 이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2020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필두로 예술의전당 IBK, 롯데콘서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연정시립국악원 등의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충남대학교에 출강하여 현악문헌과 바이올린 전공실기를 지도하는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ROGRAM

C. Schumann ... Three Romances for Violin and Piano, Op. 22

C. Franck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A Major

W.A. Mozart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e minor, KV. 304

P.d. Sarasate ... Zigeunerweisen, 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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