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유한나 바이올린 독주회

유한나 바이올린 독주회

Han Na Yu Violin Recital

journey

Piano / 송혜주

 

2024. 10. 9(수)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7407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2713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유한나

바이올리니스트 유한나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퍼시피카 콰르텟 Pacifica Quartet의 조교 장학금 혜택으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수여받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문헌 박사학위 DMA,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박사 취득 후 뉴욕으로 이주한 유한나는 아시안 아트 소사이어티 Asian Society of Arts의 소속 아티스트로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뉴욕 맨해튼 야마하홀 연주자 시리즈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비롯, 첼시 오페라, 뉴로쉘 오페라, 퍼시픽 앙코르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단원, 오페라 맨하탄 악장, 뉴욕대학교와 맨해튼 맥두글 음악가 시리즈에서의 세계 초연연주와 녹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고, 뉴저지시티대학교와 몬모스 콘서바토리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 음악의 이해와 현악 교수법 등을 가르치고, 뉴욕대학교에 초청 강사로 초대되어 현대 음악 연주법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이후 호주로 이주한 유한나는 호주 국립대학교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를 비롯, 음악 이론과 역사를 가르쳤고, 래리 시츠키 리사이틀룸 독주회, 르웰른 홀 실내악 초청연주, 캔버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등 호주의 여러 실내악과 독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연주자,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오던 중, 미국의 대형 음반사 데프잼 레코딩스 소속 아티스트 알리사의 음반작업에 참여했고, 세계적 락 밴드 ‘포리너 Foreigner’의 호주-뉴질랜드 투어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참여하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멜버른 해머 홀 등에서 연주하고 시드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20년 가까이 미국과 호주에서 연주자로 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던 유한나는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충남대학교에 출강하며 현악문헌과 바이올린 전공실기를 지도했고,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체임버홀, 롯데콘서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 대전 예술의전당, 대전연정시립국악원 등의 무대에서 독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며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 PROGRAM

Ottorino Respighi ... Five Pieces for Violin and Piano, P. 62

Robert Schumann-Johannes Brahms-Albert Dietrich ... F-A-E Sonata for Violin and Piano

Amy Beach ... Romance for Violin and Piano, Op. 23

Gabriel Fauré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Op.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