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제19회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정기연주회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Academy of Passion & Sharing(APS Symphonia)

 

제19회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정기연주회

APS Symphonia 19th Regular Concert

ESG Project Ⅵ “두 개의 목소리”

2025. 6. 26(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지 원 : (주)오성정보통신, 아나파의원, 한양레미콘

입장권 : 전석 30,000원

예매처 : 세종문화회관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performTicket.do?performIdx=36285&menuNo=200320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4305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ESG Project Ⅵ “두 개의 목소리”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Project 중 S(Social 사회)의 의미를 “두 개의 목소리”라는 주제를 음악을 통한 메시지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고대 희랍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그만큼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러므로 인간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간의 삶과 희로애락을 음악을 통해 고찰해 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웃과 함께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조선희에게 주제에 부합하는 창작곡 고려가요 “동동” 주제의 소리와 Chamber Orchestra를 위한 “사량(思量)”이 세계초연 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하여 지난해(2024년) 위촉되었다. 이 작품은 대표적인 고려가요 “동동”의 가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곡되었으며 '사랑'의 옛말인 “사량(思量)”으로 제목을 정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우리의 소리인 여창가곡으로 불리 운다. Mahler의 대표적인 교향곡이며 4악장에 담겨진 “천상의 삶”이라는 성악 작품인 교향곡 4번 G장조(1899-1901/arr. 2007)가 Chamber Ensemble 버전으로 소프라노 윤지에 의해 한국초연 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두 개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새롭게 작곡된 고려가요 “동동” 주제의 성악곡과 함께 말러의 대표적인 성악 작품 “천상의 삶”을 통해 “양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반목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존의 가치를 되새겨야 할 필요성이 다시금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올바른 사회는 인간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출연진

음악감독 겸 지휘 진윤일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Viola 전공)

*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연구과정(Viola, Orchestral Conducting 전공),

  아스페란투라과정 및 한국인 최초 Viola 연주 박사학위 취득

*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졸업

* KBS교향악단,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 이화여대, 숙명여대, 부산대, 강남대, 백석대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러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불가리아, 멕시코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및

  2015, 2017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 몽골 국립교향악단 초청 객원 지휘자 역임

* 현재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저서 : 무속과 클래식의만남 “무가와 현악합주를 위한 씻김굿 中 제석거리”

- 논문 : 문화예술단체 ESG경영의 필요성 및 구성요소 연구

 

협연 / 국악정가 안정아

*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KBS 국악대상 가악상(2020)

* 현재 : 국악고등학교 출강

 

협연 / 소프라노 윤 지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부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오페라/리트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고음악 성악 석사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오펀스튜디오 단원 및 솔리스트

* 독일 바이로이트 음악축제 솔리스트

 

작곡가 조선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 현재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출강

 

Concert Guide 유선옥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 박사 졸업

* 음악미학연구회의 『한국창작음악 비평과 해석 사이』, 『오페라 속의 미학 Ⅱ』 필자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선임연구원 역임

* 현재 : 성신여대, 부산대, 경북대 출강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Academy of Passion & Sharing(APS Symphonia)

2021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Violist 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5년 창단됐다.

“발견과 재해석”을 단체의 정체성으로 두고 새로운 음악을 찾아내며,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부터 <제1회 APS 나눔 콘서트>를 시작으로,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진행한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동대문DDP에서의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가졌으며, 2017년 서울문화재단 후원단체로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한국 메세나 대상 Arts&Business상을 수상했다. 2019년과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고 있다.

2020년 COVID-19 이후 단체의 운영방향을 ESG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정기연주회의 컨셉을 ESG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주제에 부합되는 작품을 한국 작곡가에게 위촉해 초연하는 등 “현대곡의 현재화”에 힘쓰고 있으며 각 주제별로 인문학 및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함께 진행하는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휘자 진윤일과 APS 단원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정신으로 음악을 통한 열정과 나눔의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SNS(홈페이지, 인스타 등), 유튜브(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홈페이지 : http://apssym.co.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pssymphonia/

YOUTUBE : 아카데미 열정과나눔

https://www.youtube.com/channel/UC-oMBZ3P3M3V3Z6zAYyYLPA)

단체메일 : apssymphonia@naver.com

 

 

# PROGRAM

조선희 (b. 1961)

고려가요 “동동” 주제의 소리와 Chamber Orchestra를 위한 “사량(思量)” (2025위촉신작/세계초연)

* 국악정가 안정아

 

G. Mahler / arr. Klaus Simon (1899-1901/arr. 2007)

Symphony No. 4 in G Major with Chamber Ensemble (한국초연)

* 소프라노 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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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단체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전문예술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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