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김미주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김미주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Mi Joo Kim Clarinet Recital
피아노 / 김재원 기타 / 김진택
2014. 7. 23(수)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미국 신시네티 음대, 클리브랜드 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Clarinetist 김미주
풍부하고도 감성적인 음색과 탁월한 기량이 돋보이는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 김미주는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조기 졸업 후 도미하여 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 석사과정을 조기졸업,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Artist Diploma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연주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열정은 독주를 비롯하여 실내악, 오케스트라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클라리넷 콰이어 Seoul 24의 단원으로서 한국 클라리넷 협회 콩쿨 앙상블부문 1위를 비롯하여 제주국제관악제, 북경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한국 클라리넷 협회 콩쿨 솔로부문 입상과 작곡가 이흥렬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등의 활동으로 솔리스트로서의 역량 또한 인정받았다. 유학시절 Patricia Corbett Theater에서 University of Cincinnati 한인 학생회 주최 한인음악회를 비롯하여 Severance Hall에서 CIM Orchestra의 수석단원으로서 연주와 Concert in the Galleries연주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Sarasota Music Festival에 장학금을 수여받고 참가하였으며 Festival Concert Chamber 연주로 그녀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다. Robert J. Werner Recital Hall과 Mixon Hall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로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보였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탐구와 학구적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 Charles Neidich, John Bruce Yeh, Nathan Williams, Richard Stoltzman 등의 마스터클래스와 해외 굴지의 음악제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행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오광호, 이혜선, Richie Hawley, Franklin Cohen를 사사한 클라리네티스트 김미주는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연주 세계를 펼쳐나가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PROGRAM
R. Schumann Three Romances for Clarinet and Piano, Op. 94
A. Copland Concerto for Clarinet
F. Schubert Sonata for Clarinet and Guitar in a minor, D. 821 “Arpeggione”
D. Lovreglio Fantasia da Concerto su motivi de "La Traviata" di G. Ve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