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장한진 귀국 첼로 독주회
장한진 귀국 첼로 독주회
Hanjin Chang Cello Recital
피아노 진보라
2016. 9. 11(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삼육대학교, 프라이너 음악대학 동문회
협 찬 : 프라임뮤직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Cellist 장한진
첼리스트 장한진은 2000년도 중학생시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넘어가 Seondary Special Music School of the St. Petersburg State Conservatory에 입학하여 Mark I. Reizenschtock을 사사하면서 그의 깊이 있는 첼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2002년 한국으로 귀국해 중·고등학교시절 이재규 교수에게 사사했고, 대구화랑콩쿠르 1위, 구리시콩쿠르 1위, 삼육대학콩쿠르 3위에 입상을 하면서 진지한 자세로 음악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했다. 이후 2006년 삼육대학교에 입학하여 임봉순 교수에게 사사했으며, 음악학부 실기장학생으로 선정되어 4년간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재학 중 다수의 솔로 연주와 협연을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2012년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넘어가 Prayner Konservatorium에입학하여 Veronika Pittrich에게 사사하였고, Prayner Konservatorium의 지휘교수이자 비엔나 오페라하우스(Wiener Staatsoper)의 무대음악감독으로 있었던 Maximilian Cenčić에게 첼로 실력을 인정받아 교내의 수많은 연주에서 솔리스트 및 수석을 역임하였다. 그 외에도 Rudolf Leopold, Peter Siakala, Stradner Christoph, Enrico Bronzi 등 오스트리아 최고의 교수들을 사사하며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이해하고 연주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석사 재학 중 그는 Daniel Csefalvey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Orchester der Schönen Künste Wien과 Matthias Lee가 지휘하는‚ Philharmonie con Spirito에 입단하여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였고, 독일 뮌헨 Bayerisch Philharmonie에 소속되어 있는 Junge Münchner Philharmonie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단원으로 1년간 활동하며 2015 Schloss Hohenkammer Sommer Akademie에 참여하여 독일 방송에 출연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의 지식과 시야를 넓혀갔다.
2016년 1월 Prayner Konservatorium의 석사 Diplom을 취득하였고, 2016년 3월 귀국 후 국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Program
A. Piatti Caprice für Violoncello Solo
J. Haydn Cello Konzert Nr. 2 in D-Dur, Op. 101
J. Brahms Sonata für Klavier und Violoncello in F-Dur, Op. 99
G. Crumb Sonata for Solo Violonc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