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최인영 귀국 플루트 독주회

최인영 귀국 플루트 독주회

Inyoung Choi Flute Recital

피아노 / 장지예

2021. 11. 11(목) 오후 7시 30분 진주 영성아트홀

2021. 11. 14(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경남예술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

올네수부아 시립음악원 동문회, 옥스플룻

입장권 : 진주 전석 무료 / 서울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Flutist 최인영

섬세한 표현력과 따뜻한 음색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최인영은 경남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차석 졸업 및 동 대학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입학하여 석사 졸업하였다. 이후 도불하여 생모 국립음악원(CRR de Saint-Maur)에서 최고연주자과정(Perf)을 수료하였고 올네수부아 시립음악원(CRD d’Aulnay-sous-bois) 피콜로 전문연주자과정(D.E.M)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갖추었다.

 

일찍이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대상, 한음음악콩쿨 1위, 부산음악교육연구회콩쿨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유학시절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 심포니 오케스트라(Orchestre Symphonique du CRR de Saint-Maur)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또한 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USP 챔버 오케스트라,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성신여대 향란음악회 및 춘계음악회, 영산양재홀 초청 영 아티스트 듀오 리사이틀, 삼익문화재단 재능기부 아티스트 연주회 듀오 리사이틀, 현대 작곡가 작품 발표회(Carte blanche pour les Compositeurs Modernes) 피콜로 앙상블 연주 등 다수의 솔로 및 앙상블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쌓았다.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은 그녀는 Marc Grauwels, Julien Beaudiment, Jean-Louis Beaumadier 등 유명한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MusicAlp Acadé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à Tigne(Vincent Lucas 사사), Cap Ferret Académie Internationale de Musique(Julien Beaudiment 사사) 등에 참가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박혜란, 장재혁, 강창희, 한지은, Marc Beaucoudray, Pierre Monty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최인영은 페스티벌 챔버 오케스트라, 엔하모닉 플루트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예술고등학교, 진주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G.P. Telemann     Methodical Sonata in b minor, TWV 41:h3

C. Debussy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O. Messiaen         Le Merle Noir

G. Fauré                Sonata No. 1 in A Major, Op.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