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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08. 1. 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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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9(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전석 1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 ticketlink.co.kr


Program

H. Wieniawski ......... Ecole Moderne Etudes-caprices

                               Op. 10, No. 5 for Violin Solo "Alla Saltarella"

 

H. Szeryng ........ Estudio para octavas digitadas for Violin Solo "Ramon Serratos"


A. Arensky ............. "Four Piece" for Violin and Piano

                                   Prelude - Allegro moderato

                                   Serenade - Allegro

                                   Lullaby - Andante

                                  Scherzo - Presto Meno mosso Presto


K. Szymanowski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Op. 9 ]

                                   Allegro moderato

                                   Andantino tranquillo e dolce

                                   Allegro molto, quasi presto


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정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콩쿨 등 국내 주요 콩쿨에 입상하고, 부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솔리스트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스트만 음대 석사 재학시절 독주회에서 교수진들로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Eastman Performer's Certificate를 수상하여 협주곡 뿐 아니라 Sonata와 virtuoso piece에 대한 연주 실력도 인정을 받았다. 대학시절 오케스트라 리더를 하며 관현악편성에서의 앙상블과 챔버 음악에서 호흡을 같이하여 조화된 소리를 만들어내는 앙상블에 매료되어 ‘Quartet94' 멤버로 미국 UCLA, USC에 한국 광복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를 하였고, ‘Ensemble IUVENIS'의 창단 멤버로 열정과 패기를 갖춘 챔버 그룹에서 성취도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창단연주회를 비롯하여 금호아트홀 금요음악회에 초청을 받는 등 챔버 음악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스트만 음대 석·박사 재학시절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육성하는 오케스트라 Degree 프로그램의 오디션에서 단 한 명의 유일한 오디션 우승자가 되어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인턴단원으로써 훈련을 쌓았고, 뉴욕주 알바니 심포니, 빙햄튼 필하모닉, 유티카 심포니에서 tenure 수석과 부수석, 제1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쌓았다. 박사과정을 마쳐갈 무렵에는, 오케스트라주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음악캠프인 라스베가스 오케스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조교수로 초빙되어, 학생들에게 솔로 곡들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오디션 곡들을 지도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열린 파이널 콘서트에서 악장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그 곳에서 열린 독주회를 지켜본 페스티벌 총감독이자 지휘자인 Steven ‘gorgeous sound를 가진 노력하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박사과정의 마지막 독주회는 라이브로 녹음된 독주회 연주가 ‘시카고 Barnett Foundation Violin Competition’에 우승후보자로 선정되어 그 해 학교를 대표하는 독주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이스트만 박사시절 쇼스타코비치, 스트라빈스키 등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구하여 강의와 연주를 함께하는 Lecture를 하였고, Charles Castleman 교수의 RA(Research Assistant)로 ‘Sevcik's Solution for the Problematic Violin Techniques'라는 teaching에 필요한 귀중한 자료를, 연주실험과 악보, 솔루션설명 재작업을 통해 재정비하는 프로젝트를 도왔다.

현재 부천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에 재직 중이며, 카메라타 안티콰와 서울씨티챔버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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