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6일(토) 오후 5시 문호아트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전석 1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 Sinfonia No.1-15, BWV 787-801
French Suite No.1-6, BWV 812-817
# 연주회 취지
"바하의 음악은 내가 계속 올라야 하는 높은 산과 같다. 산을 오르며 나는 그의 기쁨과 슬픔, 천진함과 진지함에 울고, 또 웃는다. 오랜 시간 올랐다 생각되어 뒤돌아보니 아직도 갈 길이 멀었음을 깨닫는다. 이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이 산을 오르려 한다."
바로크 음악은 1960년 이후 꾸준히 당시대의 악기들로 연주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서양 클래식 음악에서 ‘고 음악’이라는 독립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당시대의 악기와 현재의 악기는 구조나 음색이 다르며 따라서 연주결과 또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바하의 건반음악 또한 연주매체가 피아노일 때와 하프시코드일 때, 그 연주기법과 해석, 그리고 감상의 기준이 달라진다.
바하의 건반음악은 바로크시대 건반음악 장르의 집대성으로서 최고의 완성도를 이루어냈다. 각각의 장르들, 혹은 음악곡집 별로 분류한 연주와 해설을 통하여 바로크 건반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전곡 연주의 의미다. 이것은 지금까지 피아노 연주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바하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프시코디스트 고현주
# 학 력
* 대만 국립 예술전문학교, 피아노 전공
* 선화예고 졸업, 피아노 전공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사, 피아노 전공(Bachelor of Music)
* 미국 예일 대학교 음악대학 음악석사, 하프시코드 전공(Master of Music)
* 미국 뉴욕 주립 대학교 음악 연주학 박사, 하프시코드 전공(Doctor of Musical Art)
# 활 동
* Yale Center for British Art에서의 독주회를 비롯, 5회의 독주회 및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 개최
* Seminaire Estival De Musique Ancienne en Wallonie(벨지움) 참가, 독주자로 선정
* Festival van Vlaanderen Brygge(벨지움) 참가
* Southeastern Historical Keyboard Society(미국) 참가
*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로얄 쳄버 오케스트라,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발 등에서
바소콘티누오 주자로 활동
*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밤’(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귀국 독주회(금호갤러리)
* 유라시안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 / 바이올린 강동석)와 전주, 진주, 과천에서
비발디 4계 연주
* ‘라모의 밤’(금호 갤러리 초청 금요콘서트 독주회, 금호 갤러리)
* 사사 : 하프시코드 - Richard Rephann, Arthur Haas
피아노 - 오정주, 강운경, 전미영
실내악 - Jaap Schroder, Robert Kohnen
* 현재 :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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