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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바로크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08. 4.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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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2(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주관 / 카메라타 안티과 서울

후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총 동문회, 한국고음악협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석 1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P/r/g/o/r/a/m/

J. H. Schmelzer Unarium Fidium Sonata Quarta

 

H.I.F. Biber Sonata Representative A-Dur

Allegro - Bachtigal(Nightinagale) - CuCu(Cuckoo) - Fresch(Frog) -

Die Henn & Der Hann(Cook & Hen) - Die Wachtel(Quail) - Die Katz(Cat) -

Musqetit Mars(Musketeer's March) - Allemande

 

G. Muffat Sonata Violino Solo         

Adagio - Allegro - Adagio - Allegro - Adagio

 

H.I.F. Biber  Rosenkranz-(Mysterien-)Sonata I : Die Verkeundigung(The Annunciation)

Praeludium- Aria allegro - Variatio - Adagio - Fanale

 

J.S. Bach  Konzert feur Violine, Streicher und Basso Contimuo a-mall, BWV 1041

I. Allegro - II. Adagio - III. Allegro

 


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영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에(사사 김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KA)을 최우수 성적으로(Auszeichung)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실내악 전공으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사사 Nachum Erlich)


칼스루에 음대 재학 중 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 여러 앙상블의 리더로 유럽 전역으로 80여 회의 연주회를 가지며 Martha Argerich 등의 유명 연주자들과 각지의 신문지상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칼 플래쉬 아카데미, 헨델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덴 국립오케스트라 객원 및 상임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어려서부터 바로크 음악에 특별한 애정과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1996년 칼스루에 음대 재학 중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발탁되어, 칼스루에 음대 콩쿨, 바덴 주 Freundekreis 콩쿨 고음악 부분 1등상을 수상하고 전 독일음대 콩쿨(Hochschulwettbewerb 2000) Altemusik Ensemble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독일 고음악의 명문 트로씽엔 국립음대에서 비루투오조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Anton Steck의 사사로 바로크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많은 실내악 연주회와 오페라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학문적인 기본을 쌓아 전문 연주자 과정(KA)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2002년 귀국독주회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의 정격음악 연주 강의를 시작으로 한양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 연세대 음대 대학원에서 고음악 연주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고음악협회 임원과 한예종 고음악 연구소 특별연구원, 연세대 음악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바로크 음악의 대가들과 한 무대에 오르며 그들과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Mejiro 국제 고음악 페스티벌 2006"에 초청되어 18세기 이탈리아와 독일의 비루투오조 소나타 연주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06년 11월 일본원전악기 오케스트라 “Musica Reservata”의 수석으로 초청되어 Bach의 ‘B 단조 미사’를 연주하였다. 여러 대학과 단체들의 초청 특강, 객원 악장 등으로 활동하며 고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2006년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을 창단하여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레퍼토리를 초연하고 바로크 음악의 정격연주와 그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쉼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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