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성 클라리넷 독주회

 

 

2008. 9. 6(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후원 / 추계예술대학교

입장권 / 전석 20,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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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J.S. Bach 

Partita No. 2 CIACCONA for Solo Clarinet BWV 1004(Arr. 전태성)

P.de. Sarasate

Carmen Fantasy(Arr. 전지훈)

B. Kovacs

IL CARNEVALE DI VENEZIA Variations for Clarinet and Piano

B. Kovacs

Sholem - alekhem, rov Feidman!

G. Gershwin

Rhapsody in Blue(Arr. Timofei Dokshit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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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라리네티스트 전태성은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Austria Salzburg Mozarteum University)국립음대를 한국 관악인으로는 처음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재학당시 비인(Wien) 국립음대 및 뮌헨(München) 국립음대로부터 음악에 대한 능력과 재능을 인정받아 초청 연주회(Austausch Konzert)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연주가로서 위치를 굳혀나가기 시작하였다. 모차르테움 음대를 수석으로(Mit Auszeichnung) 졸업한 그는 귀국 후 독주회를 비롯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주자, 서울 시립교향악단 단원, 서울 윈드 앙상블 악장 등을 역임하여 연주 활동을 해왔다.

그는 1986년 모교인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클라리넷과 실내악 강의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숭실대학교, 여주대학, 선화예중, 계원예고 등에 출강해 왔고, 독일 바이마르에서 개최된 사비네 마이어(Sabine Meyer), 에디 다니엘(Eddie Daniel)의 마이스터 코스(Meister Course)를 수료했다. 또한 지휘 수업으로 불가리아(Bulgaria)의 대표적 지휘자인 Prof. Vassil Kazandiev, Prof. Neidalko Neidalkov로부터 실기와 이론을 지도 받았으며, 소피아 국립 아카데미를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그 후 제1회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서 코리안 심포니의 지휘를 시작으로 서울 심포니의 모차르트 전곡 시리즈, 체코 프라하 심포니(Caechoslovakia Praha Symphony), 헝가리 캄머 필하모니(Hungary Kammer Philharmony), 루마니아 블랙 씨 오케스트라(Rumania Black Sea Orchestra), 폴란드 키엘체 심포니(Poland Kielce Symphony), 슬로바키아의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Cappella Istropolitana)를 지휘 하였다.

협연으로는 광주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헤이리축제 오케스트라,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안양윈드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또한 실내악에도 관심을 가져 뉴질랜드 현악 4중주단과 독일 Stuttgart PEGASOS 4중주단과 협연하였고, 아마데우스 앙상블(Amadeus Ensemble)과 트리오 차르트(Trio Zart), 추계앙상블을 창단해 지금까지 실내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태성은 한국과 독일에서 11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특히 독일 도르트문트, 오버하우젠, 프렌덴베르크 연주회에서 현지 매스컴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UNISEF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가하였다. 구리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와 한국 클라리넷 협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 전공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