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금)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후원 /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입장권 /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The Romantic Gypsy
J. Brahms(1833-1897)
Acht Zigeunerlieder (8개의 집시의 노래), Op. 103
He, Zigeuner, greife in die Saiten ein! (자, 집시여)
Hochgetürmte Rimaflut (높이 솟은 리마의 파도여)
Wiβt ihr, wann mein Liebster am besten mir gefällt? (그대들은 아는가?)
Lieber Gott, du weiβt, wie oft in stiller Nacht (사랑하는 하나님이시여)
Brauner Bursche führt zum Tanze sein blauäugig schönes Kind
(갈색머리 총각이 춤을 추며)
Röslein dreie in der Reihe blühn so rot
(들장미 세 송이 나란히 붉게 되어 올랐네)
Kommt dir manchmal in den Sinn, mein süβes Lieb
(그대는 때때로 생각해 보았는가)
Rote Abendwolken ziehn am Firmament (붉은 저녁노을에)
R. Schumann(1810-1856)
Zigeunerliedchen (집시의 노래) 1, Op. 79, No. 7
Zigeunerliedchen (집시의 노래) 2, Op. 79, No. 8
I. Tchaikovsky(1840-1893)
Gypsy song (집시 노래) Op. 60, No. 7
C. Saint-Saëns(1835-1921)
Guitares et Mandolines (기타와 만돌린)
F. Liszt(1811-1886)
Die drei Zigeuner (세 사람의 집시)
H. Wolf(1860-1903)
Die Zigeunerin (집시 여인)
A. Dvořák(1841-1904)
Zigeunermelodien, Op. 55
Mein Lied ertönt (나의 노래)
Ei! Ei, wie mein Triangel wunderherrlich läutet! (아! 나의 트라이앵글)
Rings ist der Wald so stumm und still (숲은 사방이 고요하고 적막하여)
Als die alte Mutter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Reingestimmt die Saiten (기타 줄을 맞추고)
In dem weiten, breiten, luftigen (크고 시원한 옷차림)
Darf des Falken Schwinge (창공을 나는 매)
G. Puccini(1858-1924)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from Opera "Tosca"
Un bel di vedremo (어느 갠 날)
- from Opera "Madama Butterfly"
소프라노 허미경
서울대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의 템플대 음대와 세계적인 명문 음악학교인 이스트만 음대에서 성악연주학 박사학위 및 전문연주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스트만 음악대학원 재학 시, 줄곧 전액 장학생으로, 성악 부전공실기를 가르쳤으며, 이스트만 오페라 극장 주최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을 비롯한 여러 오페라의 주역과 이스트만 합창제, 모차르트 페스티발 등의 독창자로서 활약하였다. 또한 로체스터 오페라단이 주최한 세계 초연의 오페라 "Kill Bear Comes Home"의 주역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주인공 Cold Feet역을 맡아 연주하였고, Opera News 및 로체스터 언론으로부터 '훌륭한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독일가곡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 논문과 연주를 했던 허미경은 "크나이젤 독일가곡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연주자로 인정받았고, "버팔로 국제 성악콩쿠르"에도 입상한 경력이 있다.
귀국 후에도 미국 동부 코네티컷과 필라델피아, 라스베가스, 일본 나가사키 등의 독창회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에서 지금까지 열네 차례의 독창회를 가짐으로,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 연주하는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주역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국내 오페라에 데뷔하였으며, 지금까지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팔리앗치" 등의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KBS 교향악단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 폴란드 발라섹 현악4중주단과 협연하였고, 메시아, 천지창조, 독일 레퀴엠, 대관식 미사, 베토벤 합창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연주하면서 그녀의 폭넓고 다양한 음악 세계를 맘껏 펼치며 한 층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와 음악성으로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허미경은 장애우를 위한 "앙상블 빛소리 친구들"의 멤버로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 연주활동을 해왔었고, 소정회, 영미가곡 연구회, 우리가곡 연구회, 성우회, 바로크 및 현대가곡 연구회, 프랑스 가곡 연구회, 서울예술가곡 연구회, 부산성악아카데미 등의 회원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오 연주를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관심있는 분야는 시인과 시를 작곡가와 작품에 비교하여 분석하는 연구이며, 괴테시에 읜한 독일가곡 연주, 빅토르 위고의 시에 의한 프랑스 가곡 연주, 세익스피어를 노래하는 소프라노 허미경 독창회, 김소월 시에 의한 한국가곡 등에 관한 논문발표와 연주를 함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전과 유익을 주었다.
음반으로는 한국 신작가곡들과 성가곡으로 구성된 '주가 주신 노래'가 시중에 출시되어 있다. 현재, 김해에 있는 인제대학교(백병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 명성교회 독창자로 봉사하고 있다.
제4회 서울 마스터즈 콰이어 정기연주회 (0) | 2009.09.09 |
---|---|
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 (0) | 2009.09.08 |
이태정 바이올린 독주회 (0) | 2009.01.14 |
임명진 클라리넷 독주회 (0) | 2009.01.06 |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귀국 독창회 (0) | 200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