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플루트 독주회

 

 

2011. 1. 10(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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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음악성과 세련된 연주기교로 폭넓은 음악영역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한지은은 이화경향 콩쿨과 조선음악 콩쿨에서 수차례 입상 및 금상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만 16세에 프랑스 리용 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ieur Musique de Lyon)에 만장일치 수석 합격하였다.

현재 프랑스 플루트계를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 중 한사람인 필립 베르놀드의 첫 한국인 제자로 "École Française" (French School)의 정통을 익혀가면서, Emmanuel Pahud, Maxence Larrieu, Andras Adorjan, Petri Alanko, Vincent Lukas, Stephan Rety, Ransom Wilson, Carol Wincenc 등 유명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것은 물론, 'Wiener Musikseminar International Sommerkurs', 'l'Académy internationale de musique d'été de Nice', 'Festival Internationale de Musique du Domaine Forget' 등지의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리용 음악원을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수석졸업(Trés Bien à l'unanumité)한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오벌린 음대에서 프랑스 근대 플루트사의 선구자 중 한사람으로 손꼽히는 미쉘 드보스트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하였다.

오벌린 음대 재학 중, 오하이오 주 'Tuesday Musical Association Competition' 관악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은 물론 뉴욕 Merkin Hall에서 Oberlin Contemporary Music Ensemble과 협연을 비롯 Sir. Harrison Birtwistle, Charles Wuorinen, Lewis Nielson 등의 저명 작곡가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현대음악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인 Sir. Simon Rattle의 지휘아래 오벌린 챔버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의 수석주자를 역임하여, 클리블랜드 유력 일간지 <The Plain Dealer>를 통해 "Under Rattle, the Oberlin musicians played with superb cohesiveness and refinement.. There were notable contribefions from frefist Jieun Han.(플루티스트 한지은의 주목할 만한 기여)"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2006년 귀국하여 한국 Flute&Flutist 매거진 주최 '한국의 10대 플루티스트'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주자로 활동하는 한편,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전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PROGRAM
L. Ganne    Andante et Scherzo
N. Bacri                   Sonata da Camera
G. Schocker    Airborne
J. Andersen    Ballade et Danse des Sylphes
R. Muczynski                        Sonata for Flute and Piano